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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다른분이 향후 서울에 대한 의견을 주셔서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써봅니다.
진짜 40~50년뒤에 인구 절벽 시대가 도래에서 서울이 더더욱 압축된 된다면 어느지역이 더 괜찮을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위성도시에 대한 의견은 분란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크게 쓰지 않을예정입니다만,
결국은 예전 버블7과 비슷하게 흘러갈것이라고 봅니다.
(위의 지역들이 크게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덜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1) 입지(출퇴근적인 입지)
일단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3대 업무지구 안의 지역을 부정 할수 없기에 재택근무율 90%이상인 시대가 오지 않는다면
대략적으로 하기 안의 지역이 당연히 선호 될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실거라 봅니다. '대치 및 기타 강남이 빠지는게 말이 됩니까?'
단순 출퇴근 입지만 지도상으로만 본것이므로 어느 지하철이 지나가는지 역세인지등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것입니다.
근데 적어도 저 지역안에 역세권이라면 향후에도 인기가 있을것입니다.
특히 3군데 모두 자차 30분/대중교통 30분(출퇴근시간) 갈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더욱 좋겠죠.
3대업무지구에서 비율적으로 강남이 가장 뛰어난것도 맞습니다.
지도안에 삼각형을 벗어나더라도 오히려 지하철로 2군데이상 이용가능하다면 당연히 그게 더 좋을수 있습니다.
하기건은 모든 경우를 생각한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예상 한것입니다.
3대업무 지구에 안들어가는 대치, 잠실은 왜 비싸냐고 하실겁니다.
이유는 단순 출퇴근 입지 외 다른 부분을 크게 만족하기 떄문입니다.
2) 입지(문화시설, 동네 분위기, 편의시설(병원, 공원 기타), 뷰등)
3가지 모두 만족하는 곳은 강남이겠죠, 그중에서 뷰까지 만족하는곳은 반포, 잠원, 신사 정도 되겠네요.
여기서 문화시설이 조금 애매하지만 동부이촌 서빙고등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나머지도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만족하는곳들이 있을것입니다.
숲세권처럼 유행 트렌드가 변하지 않는다면 특히 자본을 가진 1인 가구들이 한강뷰 및
한강주변 공원 이용을 특히 선호하기 때문에 쉽게 떨이지진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노령화 인구가 증가할수록 당연히 좋은 대학병원 주변 또는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용할수 있는곳이 좋습니다.
3) 학군
여기서 제가 느끼는것은 다른분들 생각과는 조금 다른게 학군이 부동산 시장에서 가지는 가격 결정비율이 생각보다 큽니다.
대치, 목동, 중계 중에서 목동, 중계는 3대 업무지구와 꽤 거리가 있으며, 특별한 뷰나 문화시설도 이용이 쉽지 않고,
신축이 아님에도 가격이 엄청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수능, 수시등을 아예 적용하지 않고 모든 대학을 뺑뻉이로 보내지 않는이상,
저는 서울이 압축될수록 학군지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정권의 정책이 앞으로 7~8년 정도 적용된다면 즉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임대주택 공급이 적용 된다면
학군지를 선호하는 성향이 더 강해질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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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sepdl
빅5에서 배우고 밀려나온 인재들이 지방에도 가고 다른 곳으로도 부임하는 현실입니다.
다만 응급질환은 어지간한 규모되는 응급실 필요하기는 합니다. 이건희 전 회장도 10분만에 응급실 도착해서 그정도 버틴거라하죠.
그래서 노인일수록 오래 건강히 살려면 시골에서 살면 안된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