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한 가지 하겠습니다.32
- vkqor
- 등록일 2021-02-16 22:26
- 조회수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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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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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타
내집값만오르면 욕안하지ㅋ 내집값보다 넘집값이 더오르니까 개짱나는거지. 이사도못가는데 세금은 더걷어간데ㅋ
광신도는 아직 머가리가 덜깨진거고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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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토끼
17년 부터 지금까지 서울 대부분의 아파트가 2배 이상 올랐으니 그 기준으로...
그 당시 2억 차이만 나던 상급지 아파트 대출 2억 받아 이사 갈수 있었지만 현재는 4억 이상을 대출 받아야 하는데 대출도 다 제한 걸어놓았죠.
하아.... 집 없는 사람보다야 사정은 낫지만 사람이 발전을 해야지 나보다 못한 사람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안주할순 없죠.
근데 이제는 현금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게 장난 아니라 현상태로 안주할수밖에 없어 짜증 납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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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qor
이해했습니다. 많이 짜증날 것 같네요. 기회가 올겁니다.
힘내세요.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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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101/104724562/1
전국 평균 세입자 비율이 대략 50%니까.. 모든 무주택자가 정부 정책을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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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qor
네 물론 그렇겠죠. 집 있는 사람들도 모드 욕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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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제 불찰이지만 이사를 최대한 늦게 잡았습니다.
덕분에 작년 이사를 하긴 했는데 취득세만 거의 5천나왔네요. 좀 미리 했음 돈도 아끼고 여러모로 좋았겠지만... 1주택 입장에서 집값 상승은 결국 상급지 이동을 막고 세금만 뜯기는거네요. 앞으로 상급지 이사는 못할것같아요. 지금이야 양도세가 없는 9억이하집 팔아서 취득세만 5천이지.. 앞으로는 양도세+취득세 합치면 기본 1억은 세금으로 버리고 이사갈수밖에 없을거같거든요. 앞으로 재산세도 많이 늘을것같고 몇년뒤? 면 종부세까지....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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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qor
이사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집값은 더 오를테니 그걸로 위안 삼으시죠. 말씀 감사합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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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
여기사람들 보시다시피 부동산이 안정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시장의 불안정을 조장하며, 시도때도없이 출처가 의심되는 조롱하는 짤들이 올라오는거 보이시죠? 매우 불순해보이죠.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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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좋은 의견들이 댓글에 많고 또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모를수도 있고 알려주면 배우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참 좋습니다 알아가면 되는 것이니까요
집값 오르면 물론 좋습니다 다만, 다른 집은 안 오르고 내것만 올라야 좋은겁니다 부대비용이나 세금이 없어야 좋은겁니다 문제는 남의 것은 더 오르고, 팔지도 않았는데 내야 하는 세금만 늘어나면 좋을게 하나 없겠죠?
쉽게 예시 들어가겠습니다 지금과 달리 '90-'00년대에는 소형이 개무시 당했습니다 아주 저렴했어요 건설사들도 짓기 싫은게 소형인데 정부에서 의무로 지으라고 해서 극소량 짓거나 지어도 동향 서향이나 귀퉁이에 박아놨죠
신혼이나 어릴때 혹은 돈이 없는 사람들이 소형을 사서 그게 조금 오르면 중형 중대형으로 갈아타면서 자산을 올려갈 수 있었어요 우리 부모 세대들이 다들 그렇게 자산을 증식시켰어 중형 대형이 시세를 주도하던 시기이고, 취등록세나 양도소득세가 그리 높지 않았거든요
더 쉽게 예시를 드릴게요 사진으로 첨부할게 특정 지역이나 명칭이 나오면 또 곤란해지니 시세만 보세요 난 유치찬란 치사하게 서울vs지방, 혹은 서울 vs 경기 이런거로 안해 둘 다 서울 전용 80 아파트 입니다
처음에는 가격 차이가 별로 없던 아파트가 갈수록 시세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예전에는 팔고 같은 금액 혹은 얼마만 더 주면 넘어갈 수 있었던 곳이 언제부터인가 2-3배 줘도 못 들어가게 생긴거에요... 문제는 그 2-3배가 1-2억이 아니라 10억단위야..
봐도 별 감흥 없죠? 저게 내 일이라고 생각해봐 나는 아래 아파트 샀고, 친구나 다른 사람은 위 아파트 샀는데 저렇게 되었다고 생각해봐.....
이상입니다
P.S 사실 주택 가격 폭등은 60년대부터 줄창 이어져온 이야기지만, 그래도 그 파급이 덜했던건 과거엔 신문.방송 이외에는 타 지역의 시세를 알기 어려웠고 알아도 그게 감흥이 없었어요 내가 알게 뭐야 근데 지금은 초등학생도 유투브나 네이버 혹은 각 어플에서 주택 가격을 부처 손바닥 보듯 알 수 있어
때로는 모르는게 약입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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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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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qor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충분히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았습니다. 다만 궁금한 건 서울에서도 지역과 평수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격이 벌어지는 시점이 현정부가 아닌데 왜 현정부를 탓인지도 궁금하네요.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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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자다
열심히 설명해줬더니만 정부 때문이 아니라고? 위에 설명해준 댓글러들을 순식간에 ㅂㅅ만들어버리는구만..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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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
그게 요새 전략이더라구요.
질문 한줄 적어놓고 상세한 답변 계속 받으면서 상대방 지치게 만들고
마지막엔 인정안해버리기~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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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qor
시비 거는 사람들한텐 덧을 안 쓰려하는데 쓰게 만드네요. 윗분들 입장은 충분히 이해를 했는데 라조피르님은 새로운 자료를 가져오셨고요. 언제부터인가 2-3배라고 하셨는데 자료를 보면 현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물어본 건데요? 시비 먼저 걸지 말고 인성부터 챙기세요.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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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의 댓글을 몇번다는지....
1. 이사하려면 세금때문에 같은돈주고 더 안좋은곳 가야함
2. 몇년뒤 가려고 계획했던 좋은 곳은 몇억 더오름
3. 알지도 못하는 무주택자들이 폭등이 뻔한 대책에 물개박수침
1. 같은 곳 가는데 왜 이사를 하는지...
2. 부동산은 내 것도 오르면 다른 것도 오르는 거고 오를 거라는 확신이 있는데 왜 빨리 안 팔고 빨리 이사 안 갔는지...
3. 정부를 싫어하는 것과 무주택자들이 물개박수 치는 게 무슨 관계인지...
또 궁금하네요... 태클이 아니라 진짜 궁금한 거 입니다.
1. 이직이나 육아목적. 혹은 상급지 이동
2. 자산상황 맞춰서 나름최선의 선택을 했지만, 정책이 아작나서, 예상보다 더한 폭등이 왔고 앞으로도 갭은 더 벌어질것이므로
3. 1과 2를 유도하는 폭등책이 뻔한 8.2 9.13 12.16 6.17 7.10 8.4 대책에 물개박수 치는꼴을 보아서
(뽐뿌에서도 무주택 정책지지자들 과거글에서 많이 드러났음)
대답이 되었습니까?
1. 백수가 아닌 이상 직장 변동이나 자녀 학업 등등의 이유로 이사해야할 일이 생김
2. 1의 이유로 이사 가야할 타이밍이 있는데 단지 집값 때문에 억지 이사를 해야 한다는 건지..?
3. 정부가 싫던 좋던 집값 안정화 하겠다고 25번이나 공언 했으니 무주택자들은 박수칠 수 밖에 없는거
그런 이유 아닐까요?
두 분이 똑같으시네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번은 이해를 잘못하신 것 같은데 물개박수 치는 꼴과 정부를 싫어하는 건 관계가 없는 것 같네요.
물개박수를 치는 사람들이 싫은 이유겠죠?
1, 2번으로 싫어할 수 있겠네요. 어디로 이사가는 걸 목표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오겠죠.(위로입니다.)
정부가 싫은게 아니라 정책이 싫은겁니다. 계속 거짓말로 낚으면 정부도 싫은 사람이 많겠죠
네네 그렇겠네요. 답변 갑사합니다.
자가 아파트 매입해 이사 갈 이유가 없어서 이사 계획이 없고..
정부 정책에 물개 박수 치는 사람들이 보통 지지자들 아닌가요? 그 분들이 정부 정책 비판하는 사람들 일베 몰이했고요 ㅋ
그런데 25번 모두 실패했고 정부도 인정했으니 비판한 사람들 말이 맞다는건데.. 일베 몰이한 사람들에 대한 비꼼 또는 반감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