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우상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과 같이 비상식적인 상승은 잘못된거죠

그리고 부포 첫 글이 정치글?

자본주의 시장원리를 존중하는 정치세력이면 됩니다.

몰라요

잡아야한다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콜라값이 올라야할까요?

지금 오해사기 딱좋은 입지인게 지들끼리 해먹을려고 올린거 아냐? 로 의심받을수 있어요

이 껀 흐지부지하면 클나요

그런데 글쓴 님께서 잘못 알고 계시거나 혹은 잊어버리신 부분이 있는데,

현재의 사태는 2017년 8.2 대책 나올때부터 전문가 그룹에서 우려했던 내용이란 거에요.

게다 초반 몇번의 대책을 지나면서 그 문제가 실증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이 정부가 어떻게 했죠?

부동산만큼은 자신있다, 공급은 충분한데 투기꾼이 다 쓸어가는 거다... 

이런 얘길 불과 작년초까지 고집스럽게 우기면서 강행했었죠.

물론 그 사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끊이없이 표했음에도 

국토부 장관이란 사람은 라하 같은 아예 급도 안되는 힐링 유튜버나 구독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줬죠...

한마디로 그냥 자기들 꼴리는대로 해서 완전 아작 내놓은 상황이라구요...

그럼에도 아무도 책임 안지는 그런 상황.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구요?

지금이라도 본인들이 저질러놓은 공급축소 원복하고 말도 안되는 대출규제도 정상화시켜야

그나마 어느 정도 정상화(?)가 일어날 것이라 봅니다.

아.. 공급은 이미 하고 있는 것 아니냐구요?

지금 내놓은 말도 안되는 공공따리 공급 정책들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공급도 아닐뿐더러

실제 공급이 제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인다는게 문제죠.

덤으로 LH 투기 사태까지 벌어져 이제 완전 요원해졌다 봐야겠구요..

당연히 공공은 진짜 공공이 필요한 계층에 혜택이 돌아가게 최소화하고,

나머지는 민간에 맡겨야 할거라 봅니다.

물론 이미 싸놓은 똥이 너무 많아 시간은 꽤 걸릴거라 봅니다.

물론 입지라는 면이 있기 때문에 입지에 따라, 때로는 그때그때의 유행에 따라 개별 물건의 가격상승은 더 높을수도 있고 더 낮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제 중 하나가 일정하고 꾸준한 공급입니다.

주택도 수명이 있어서 시간이 흐르면 멸실됩니다. 꼭 철거가 아니더라도 구형 피쳐폰 요즘 안쓰는것처럼 사회적으로 멸실되지요.

그리고 그만큼을 꾸준하게 신규로 공급해 줘야하는데

이런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것이 정부와 관청의 할일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대로 안한거죠.

그 댓가를 지금 치르고 있고요.

잡을수 없는 영역이 되어버린거 아닌지 ㄷ ㄷ 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