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가 편법을 부르는군요11
- 개구리13
- 등록일 2021-04-27 09:46
- 조회수 1570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그레이오거
요는 매도자의 대출금으로 원하는 가격에 매수자가 맞출 수 있게 해줘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죠.
저도 비슷한 예가 있었습니다. 제가 매수자였죠. 매도자가 바로 임차인으로 들어가는 케이스였는데 매도금액이 좀 세서 파토날뻔 한거를 [시세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 계약을 한 후 특약으로 일년 뒤 전세금을 일정 금액 낮추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즉 전세금을 매개로 매도자가 매수인(저)에게 일 년짜리 신용대출을 해준 셈이죠. 상호 만족스러운 거래였습니다.
2021-04-27
|
|
0
0
슈구
편법이라니요?? 법 취지도 벗어나지도 않았습니다. 15억 이상 대출금지는 은행해서 안해줘도 알아서 할곳 많으니 전혀 문제 없다면서 정부가 인정해 줬는데요?
정부 논리대로 집주인들이 알아서 잘 하고 있자나요.
시장에서는 정부가 내세운 논리가 ‘황당’ 하다는 반응이다. “공권력이 아니다” “왜 고객이 소송을 거느냐” “부자들은 은행 아니어도 돈 빌릴 데가 많다”는 것이 그것이다.
signalm.sedaily.com/NewsView/22JY2EK3CK/GX1601
2021-04-27
|
|
0
0
 개구리13
정부에서도 장려하는 방법이었군요 ㅎㅎ
2021-04-27
|
|
0
0
퐁포르퐁
이미 많다고 들었네요. 결정적으로 담보가 확실하니까요
2021-04-27
|
|
|
0
0
낭인후후
주인전세랑 비슷한 개념인가요?
그대신 이경우는 전세금 대신에 근저당 설정을 한거구요?
이미 많이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매도자가 전세입자로 계속 거주하면서 전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받고 전세금 일부대출 --> 이걸로 다른 주택 구매 매수자는 전세금 제외 금액만 내면 일단 등기 넘겨 받을 수 있음.
서로 윈윈 이죠.
참나... 은행에서 대출 금지 하니 이런 방법까지 고민해야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냥 은행 돈벌게 해주면 안되나요? 왜 우량한 고객이 돈 빌리고 싶어도 못 빌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압구정 80억짜리 담보는 대출이 안되고
1억 5천 빌라는 담보 대출이 가능한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2021-04-27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고가주택 대출제한이 무력화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