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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발표된 3080 공공재개발? 지구 거주자입니다.
미아,수유 라인이고요.
이전까지 재개발이나 부동산에 관심도 없었고,
얼마 전에 발표가 됐을 때도 '이 동네가 개발이 되네?'라는 생각으로 우리집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웃집이랑 오가다 인사하면서 우연히 대화하다 알게 됐네요. 여기 재개발 선정됐다고...
뭐 다른 건 잡설하고...
궁금한 게 있습니다.
만약 재개발이 확정된다면 이사를 가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토지보상금? 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실거래가 보다 높게 나올까요?
사실 여기가 초역세권(지하철1분)이라 그냥 놔두면 알아서 집값이 오를거라고 봤거든요.
게다가 또 이사를 가게 된다면 지금 이사갈 집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신경쓸 게 한 두개가 아닌데...ㅠ
보상금이라고 집값 몇푼에 언제 입주할 지 모를 아파트 입주권을 준다는데... 솔직히 심경이 복잡하네요.
토지보상금을 많이 준다면 몰라도, 공공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상 절대 많이 줄 것 같진 않은데... 하...
여기보면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봐야할까요? 이거 찬성하는 게 맞는 일일까요?
부동산에 대해서 진짜 전혀 몰라서... 게다가 재개발은 더더욱 몰라서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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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아무리 검색해도 무슨 부동산이니 변호사사무실 광고만 가득 나오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