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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소도시에서 전세세입자입니다.
20년 7월경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에 전세 세입자로 들어왔습니다.
1.8억에 전세 2년계약으로 입주했습니다.
594,000원의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했습니다.
제가 다른도시로 발령이 나면서
1년만에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집주인분이랑 이야기하니 다시 전세를 놓지않고 집을 매매하려고 한다고 하십니다.
집은 매매가 3.3억에 올라온것으로 알고있고요, 부동산쪽에서 집을 보러 몇몇분이 오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셨던분이 집을 계약하게 되었다고 연락이 오셨는데요.
궁금한거는 복비(수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부동산 쪽에서는 제가 2년계약을 했던 부분에 대하여 저의 귀책사유로 계약해지를 하는것이다 보니, 전세금 1.8억에 대한 복비를 제가 지불하는것이라고 하는데...
집이 다시 전세가 나가는것이 아니고 매매계약으로 집주인이 바뀌는 매매계약으로 전환이 되는것인데...
이럴경우 제가 복비를 내야하는것이 맞나요???
전세~전세의 경우 저의 사유로 계약해지되니까 복비를 내는게 맞는것 같은데.
이집이 전세~매매로 넘어가는 상황인데, 제가 복비를 내는게 맞나요...???
부동산에서 지속 복비를 요구할때,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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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1.8억에 해당하는 복비 내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