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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아무리 물어봐도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어서 부포에 질문 남깁니다.
현상황은
1. 일단 오래된 빌라 1주택자입니다. 6년전 사업한다고 깝죽대다 대차게 말아먹고 3년만에 빠져나왔습니다. 그당시 청약이나 부동산에 정신을 돌릴 멘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지인분중에 한분이 딱하게 보셨는지 5천에 서울 오래된 빌라를 넘겨주셔서 받아서 인테리어해서 들어갔습니다. 얼마전 아래층이 1억 5천에 판매되었습니다.
2. 결혼은 7년차에 아직 애는 없습니다. 저는 소기업에 다니고 이것저것 빠지면 월 300정도 되는 월급이며, 와이프는 프리랜서인데 최대 200정도 안될때는 50~60정도 벌때도 있습니다.
3. 일단 2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세계획을 세우니 오래된 빌라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하고있습니다. 서식시지는 노도강, 의정부, 양주, 남양주 근방입니다.
4. 제일 궁금한점이 오래된 빌라를 처분하고 전세로 들어가 무주택자 신분으로 청약을 노리느냐? 어쨌든 오래된 빌라라도 현재 있으니 그걸로 주거안정을 취하고 민간 분양을 노리는게 좋은 방법인가? 주변사람들은 전문적이지도 않고 다 말들이 달라서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않습니다
부포 형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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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위치는요?
요즘 분위기가 재개발로 가고 있는거 같아요.
재개발 가능성도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