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열심히 사는거 보세요.

'유재석' 열심히 사는거 보세요.

이미 몇백억씩 벌었는데도 열심히 사는거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yummy 비랑 유재석은 특수한 케이스고 일반 직장인들 대상으로.. 보시는게 좀더 현명한 대화가 될것 같은데요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에 비해 현저히 가치가 떨어질 경우 근로의욕이 상실 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회현상이고 자본주의 시스템의 단점이기도 하죠 무주택자 모든 사람이 집값에 하락배팅을 걸었냐라고 말하기에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집값은 비싸서 .. 근로의욕상실은 하락배팅이 아닌 이시대 소시민들이 느끼는 거고 고소득자들도 내가 아무리 많이 벌어도 노동가치가 그렇게 높진 않구나라고 생각하는거고 그런 의미의 통계지 집값이 자기 저축가능 금액과 비교 불가로 계속 오르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70프로가 답하면 오히려 이상할 거같아요

@yummy 열심히 안살겠다 아니고 근로수입 포기하겠다는건 아니고 의욕은 예전보다 떨어졌다 입니다

 눼?

배 아픈게 아니라고는 안 했습니다.

배도 아프겠죠

그런데 정책 실패로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열심히 산다고 해도 벌어지는 격차는 더 커지면...의욕도 떨어지는게 당연한거죠 

정책에 분노를 해야지 왜 엄한 근로의욕상실?

남들 집값 오른다고 근로의욕까지 상실되면 결국 본인만 손해 아닌가요?

생산력 저하로 직장잃음. ㅎ

집값 떨어지면 근로의욕 팍팍 오르실듯?

@yummy 수학 못하죠 ? 

명제, 역, 이, 대우 라는 말은 들어보셨어요 ?

 그거랑 근로의욕이랑 뭔상관이에요?

@yummy 명제에 대한 개념조차 없나보네요

중학교 교육도 제대로 못 받았나보군요

@수학s 대깨문 뽑아놓고 푸념질?

뭔 근로자가 집값 하락에 배팅해요;;

근로자 중 집이 있는 사람들도 이깟 월급 때문에??

이런 생각으로 전보다 직장에 덜 집중하는게 지금 현실이예요.

근로의욕 상실과 집값 배팅이 무슨 관련이라고;;;

그리고 저렇게 현실을 인지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지금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바꾸려는 사람이 되는 거죠.

 네 뭐 대체적으로 무주택자라고 생각을 하긴 했네요. 

동의합니다. 근데 가끔 고민하긴합니다.

현재 30대 초반이고, 2년차 전문직인데

내 노동 가치를 올리기 위한 노력과

자본이 더 일을 잘 하게 만들도록하는 나의 투자 능력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

시간이라는 한정적인 자원을 어떻게 안배해야할지요

후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투자 시드를 안정적으로 늘리는데 기여하는 노동 가치도 중요하다는 것을 또 부정하긴 어려워서요

 지금 부동산으로 돈번 사람도 대부분 근로자로서 돈번사람이에요.  

시기적으로 집을 못산사람도 있습니다

막 취업한 신입사원, 가난한 맞벌이 신혼부부 등등 이 그렇습니다. 그런사람들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시기를 잘못 만나서 근로의욕을 상실했을 수 도 있습니다

자료를 올바르게 인용하십시요

그리고 당신의 모든 댓글에는 하락배팅과 그에 따른 책임만 강조되있습니다. 변명하지 마십시요.

누가봐도 비아냥글입니다

얇팍한 속마음이 부끄러운줄 아십시요 

 본인만 모르는거임.  무주택자는 하락에 배팅한거에요 .

.

@yummy 이분 부포에서 떠도는 말에 감명 받으신거 같은데

무주택자는 하락에 배팅했다는 말이 어느세대 어느나이대에 다 적용되는건 아닙니다

20대 초반 억지로 군대 끌려간 장병들도 하락에 배팅

수능공부하는 학생도 하락에 배팅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도 하락에 배팅

그런 논리면 전국민의 절반은 하락에 배팅이겠네요 

너도나도 돈 벌기 시작하면 집사는데 인생을 걸어야되는 것도 아닌데

일반화시켜 무주택=하락배팅자=근로의욕 상실해도 괜찮다.

너네들은 모르지만 너는 하락배팅론자니 벌을 받아라

이런 논리는 위험해보입니다.

 무주택자가 하락배팅자는 맞지만 근로의욕 상실이 아니라 더 열심히 살아라 라는 뜻인데요?

정답~

이대로 즐기고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