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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2년에 결혼하면서 군포에 제 명의로 전세계약을 잘못해서
안산에 신축빌라 투룸작은평수 1억초반을 와이프 명의로 산 후 지금까지 살고 있는 40대초 입니다.
결혼할 당시 빚내는 걸 두려워해서 무조건 전세만 찾다가 잘못 계약을 하고
안산에서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이 신축빌라 매매를 했는데
이제서야 그당시 아파트 대출로 매매를 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돈이 모자라서 오래된 제 청약통장까지 해지할정도로 무지했죠...
빌라에서 산 지가 이미 10년가까이 되고 아이는 없고
정년까지 20여년 남았는데 언제까지 빌라에서 지낼 수는 없어서 저는 47회정도 청약을 들고있고
와이프 청약을 알아보니..
2009년 5월에 우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2만원씩 2회분을 넣어둔게 있었습니다.
이 통장을 다시 살려서 활용을 하고 싶어 몇가지 문의를 드립니다.
질문1 . 145회차 정도까지 살릴 수있고 금액을 3회차부터 10만원으로 해서 최대한 큰 금액을
만드는게 유리할까요?
(여웃돈이 많지 않아 최대한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어 와이프하고 5만원정도로 살리고 이후 부터 10만원
으로 납입하는게 어떤지 고민중입니다.. )
질문2. 와이프 청약통장으로 공공분양은 무주택자가 아니라 청약이 안되므로 빌라는 어떻게든 매매하고
전세로 살다가 공공분양을 노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어차리 늦은거 빌라에서 살다가
돈을 최대한 만들어서 민간분양을 노리는게 현명할까요..?
대충 청약가점 계산해보니 46점 정도 나오던데 이 점수로는 현실성이 없어 보여서 고민입니다.
질문3. 청약점수가 낮으니 와이프 청약통장을 5만원정도에 살리고 돈을 모아서
연봉7천이 조금 안되서 보금자리론을 이용하여 안산에서 거주해야 하니 4억정도에 구축을 지금이라도
구매하는게 자녀가 없어서 청약당첨이 현실적으로 불가하니 매매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제껏 큰 종자돈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많은 대출을 해서 실거주 매매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와이프와 매일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집값은 너무 올라가있고.. 고민만 늘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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