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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럼은 처음 써보네요.
아파트 청약 당첨이 됐는데 부적격 처리가 됐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아파트를 6년전에 받고 상속받은지 1달도 안되어서 매도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정신없는 그 때 저는 유산인 아파트를 어머니와 공동으로 상속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절세를 위해 저 혼자 상속을 받았었네요.
이를 모르고 저는 최근에 아파트 신혼 특공으로 청약 당첨이 되었지만 관련 서류인 등기부등본을 제출할 때 부적격 처리가 됐습니다.
그때서야 알아보니 공동 상속일 경우는 무주택으로 간주되어 당첨이 가능하나, 단독 상속일 경우는 유주택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요.
너무 속상하고 짜증이 나지만 상황이 어쩔수 없이 흘러가네요.
결국 1년동안 청약을 못하게 된 상황이고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좀 더 정확하게 내 상황을 인지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고,
처음 부적격이 된 사람들은 본인의 상황이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을 것 같은데, 1년을 청약 제한하는 건 너무 큰 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저리 써봤습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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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에는 아니었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