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덕면에 태평아파트가 1.4억 하던게 2.4억으로 갔죠 (6개월만에)

그런거 찾으세요.

부동산은 공부입니다. 

규제로 인해서 공시지가 1억 이하 아파트가 투자로 각광받는데 있으니 그런데 찾아서 선점하시고, 투자용이시면

매매용이시면 아직 저평가된 인천 지역 구축 노리시거나, GTX역사 중에 미개발 된 마석이나 이런데 존버 검토해보세요

아니면 봉담신도시 같은곳 구축 들어가도 됩니다. 신축이 상승하면서 구축도 따라 오르기 때문에 같이 이끌어줘요

어디든 지금 가진 돈 + 대출로 갈수있는 내식구들 누워 잘만한 집을 알아보고 당장이라도 사세요

애초에 반지하 빌라방이라도 어쨌든 내식구들 모여살만한 집 한채 사신거까진 정답이었는데 본인이 모질라서든 생각없어서든 무슨이유에서든 노후와 내자식들 미래까지 다 팔아가며 그르치신것도 펙트고 지금와서 후회해봐야 뭐 답이 있나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셔야지 

1인가족이라고 뭐 거저먹는거 없습니다 이혼한다고 달라질것도 없고요 막상 쟤들은 가점 1점이라도 더 먹는 부양가족있는 님을 훨씬 더 부러워할거에요

그나마도 한살이라도 나이 덜 먹고 한푼두푼이라도 수입있고 대출이자 감당할수있을때 저지르셔야지 더 나이먹고 뭣도없을땐 더 답없습니다 

당장 부모님들 전월세 전전하는데 애들이 시집장가는 갈수있을거 같으신가요? 며느님 사위한테 월세 대신 내달라고 하실거에요?

하루라도 빨리 정신좀 차리세요 그래도 가장이라고 님 하나보고 사는 처자식들 인생까지 저당잡지 마시고요

생활 여건도 따져보신다면 1기 신도시가 좋을것 같네요.

부천 중동 구축 (반달마을, 한아름) 꽤 깔끔한 동네구요.

서울과 가까우셔야 한다면 행신동 햇빛마을.. 

재건축 존버로 신축 갈아타고 싶으시다면 인천 만수주공 

시드가 얼매 되시는지 모르지만 아마 풀대출 하셔야겠죠?

좋은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모두 진심어린 질타와 답변에 감사합니다.. 님 밀씀처럼 정말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가장으로 살아왔네요 정신 차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시는 저처럼 살지 밀라고 가르쳐야죠

그냥 바쁘게 살다보니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된것 뿐인데 누가 누굴 욕하겠나요.

부포에서 진저리치는건 님같은 분을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폭락론자들과 정치병자들입니다.

일단 현재 처한 상황이 녹녹치 않으신데요.

부동산 시장 접근을 일확천금이 아닌 노후 리스크 헷지 측면에서 하셔야겠습니다.

청약 하나만 바라봤다간 정말 은퇴 무렵에나 당첨 될까말까하고 당첨되더라도 분양가를 메꾸지 못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기존 주택을 보셔야 하는데.

현재 직장을 기준으로 감당 가능한 거리의(편도 1시간 30분 가량) 아파트를 찾아보시되 보금자리론, 디딤돌 가능한 물건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현재 직장과 자택의 대강의 위치, 가용 자산을 올려주시면 그것도 같이 고민해주실 분들 많으실거에요.

용기내서 글 올리셨으니,

다 잘되실 겁니다.

이미 절반 정도는 문제 해결 한겁니다. 

(이 2가지를 못하는 사람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왜? 괴롭거든요. 본인 스스로 결격이 심하다는걸 인정하고 몸을 낮추면서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건 정말 어려운겁니다)

그런데 도움을 받으려면

1. 본인과 부인의 출퇴근 위치 / 자녀의 연령대(학교) 

2. 매월 수입 및 지금까지 모은 현금 및 가능 대출 추정금액 

이거 두가지는 최소한으로 써주셔야 되는데.. 가장 중요한 내용이 빠졌어요!!

새로 글을 하나 더 파주시면 도움을 좀 얻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형님 힘내시고

다른분들 댓글처럼

소득과 가용자금

직장위치

자녀 연령대

정도는 최소한 알아야

다른분들이 손품 팔아서라도

알려드릴 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뭔가 하셔야지

이대로 포기하면 나 뿐 아니라 

나 자식들 미래까지 불 끄게 됩니다.

여기서 조언하는 사람들도

다 형님같은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래서 많이들 공감하고 도와주실겁니다.

청약 내려놓으시고 사세요

현재 자산과 거주지역 직장정보 등을 기재해주시면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