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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 민간 재개발 지역 빌라 증여

친정엄마가 가지고 계신 은평구 작은 빌라(대지지분 8평) 지역에서 신통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시가격도 1억미만이라 증여 받아도 증여세 취득세 등 세금은 크게 안 낼 거 같아요.

저는 강남 쪽에 아직 재개발 얘기도 안 나오는 지역에 대지지분도 크고 실평수도 큰 빌라를 남편과 공동명의로 보유하고있습니다. 아파트에 비해 가격은 안 올랐지만 실거주 하게 좋아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곧 공시지가가 9억 찍을 거 같고요.

엄마는 본인 빌라를 재개발 확정되어 추진되기 전에 증여받으라고 하는데요.

증여를 받으면 1가구 2주택, 종부세 등이 겁나기도 하고요.

이번 기회에 증여를 받아두는 것이 좋을까요?

작은 조언이라도 주시면 큰 도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