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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뿜뿌를 주로 보기만하다가 부동산포럼에 조언을 얻고자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약 2년뒤에 결혼예정인데, 집을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직장위치
저 : 천안 아산(정확히는 아산)
여자친구 : 서울 신림동 보라매공원
현재 서로 회사 근처에서 저는 회사 기숙사, 여자친구는 원룸에서 생활중
연봉 저 : 세전 6200, 여자친구 : 세전 5200
부모님 도움받고 현금마련가능금액 약 1억원
저는 자차있음(HD아반때), 여자친구 자차없음
정말 2년뒤에 결혼하고 싶은데, 집을 어디서 구해야될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매번 천안아산에 청약을 넣고있는데 번번히 떨어지고...
서로 출퇴근 가능한곳에 집을 구하고 싶은데 어디위치가 괜찮을까요?
저는 자차로 출근하고, 여자친구는 기차+지하철로 출근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세로 살면서 계속 청약을 도전하는게 나을까요?
코로나 이후로 벼락거지 된 느낌이지만, 포기하지않고 결혼해서 열심히 살아갈려고 노력중입니다.
주거에 대해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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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겸이
청약 제도 내용은 보셨죠?
대출은 제외하구요.
현금 1억이 있다는 의미로 적은거에요.
지역으로 보면 안산 수원 군포 정도가 남방한계선이고 오산까지 내려가면 지하철로 서울 올라가기 힘들어요
@papleg 지금까지는 일반청약을 넣었는데, 앞으로는 신혼특공을 계속 넣을 생각입니다.
신혼특공 당첨되면 그 이후에 혼인신고하면 된다고해서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