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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 일인데
원래 사시던 곳이 재개발 구역이라 보상금을 받고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새로 거주하실 집을 구하시는 중에 저희 부모님과 같이
알아보러 다니셨는데 할머니께서 맘에 드시는 빌라가 있다고 해서 같이 알아보고 매매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한 빌라는 기전 시세보다 조금 낮은 금액이라 더 맘에 드셔서 바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계약하고서 계약금 1억을 선지급하였고 후에 추가 잔금 지급으로 얘기가 되었고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이달 말까지 집을 비우고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집 주인이라는 사람이 계약이 다 끝나고 몇일 후
기존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판게 배가 아팠는지 부동산으로 찾아와서 부동산 업자에세 돈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시세보다 돈을 더 올려서 받아야겠다는 식의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부동산 업자는 판매자가 요구한 금액을 반씩 주자 라는 얘기를 할머니께 했고 할머니는 당장 갈 곳이 여기밖에 알아본 곳이 없어서 지불을 했다고 합니다
금액은 150만원씩 나누어서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또 돈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중이라는데 부동산 업자는 그 집주인이라는 사람이 무섭다는 이유로 지불을 해주자 라는 식인데 계약이 완료 된 상태에서 이전 주인이 추가지불 요구를 하면 돈을 더 지불을 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전해 들은 얘기라 두서없이 작성했습니다..
부동산쪽으론 아는게 없어서 조언 좀 구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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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쓴 금액으로 진행가능합니다.
더 주시는건 자유죠 뭐
계약상의 금액으로만 진행이 되는건 아닌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