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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sd
무려 500년이나 이어진 폭락이와 폭등이의 싸움이었군요..
폭등이 완승이네ㅋㅋㅋㅋㅋ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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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스
대출이나 전세껴서 레버리지로 집을 산다는 생각 자체가 없으니 못산다 못산다 징징대는듯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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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원리야 아주 간단하지요.
부동산은 한정된 재화이고,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질수 없지요. 그러니 당연 한정된 물건을 가지고 시장참여자가 소유를 하는 것이다보니
내가 얼마를 버느냐, 내 재산이 얼마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보다 더 돈많은 사람이 어느 정도이냐, 즉 부의 순위에서 내가 몇번째이냐 라는 상대적인 위치가 부동산 가격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내가 월급이 매년 올라가도 나보다 더 돈많고 더 많이 버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난다면 자신이 살 수 있는 부동산의 순위는 내려가는거지요.
소비재처럼, 지금은 내가 돈 없어서 못사지만 앞으로 돈 벌면 살 수 있겠다, 이런게 아닙니다. 내가 가진 돈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몇등이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ps. 어린 친구들 만날때마다 일명 '게임의 룰'을 설명하곤 합니다. 이 세상은, 시험에서, 몇 점 맞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몇 등 하는게 중요한 게임이라고.
202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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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kjghk
막짤 190년째 재건축 추진중인 은마 웃기네요 ㅋㅋ 서울에선 집을 사는게 아니라 집이 깔고 앉은 땅을 산다고 생각하는게 정확하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도가 있는 곳 땅 가격은 절때 안 떨어지니 지방은 몰라도 서울은 3~5년 주기의 조정은 있을지언정 10년 이상의 장주기로는 무조건 우상향이죠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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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다마루
제가 항상 하는 논리죠. 서울 집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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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아빠
장기로 보면 당연히 오릅니다
조선시대 1원과 현재의 1원의 가치를 비교해보면 답나오죠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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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4
집값은 무조건 오릅니다 지금이 가장 쌀때죠 집값 폭등 가즈아ㅏ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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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uri
저 600년간 전쟁 식민지 국가멸망 역병 흉년 테러 전쟁 쿠데타 민란 등 상상 가능한 모든 악재가 발생했다는것도 재밌는 점이죠.
202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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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못사는사람은 평생 못 삼
그리고 모두가 집을 살 필요는없죠
집없는 사람이 있어야 세입자도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