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최근에 생긴거라고 생각 한다는 점 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리먼사태 이후로 계속 일어 나고 있었어요.
단지, 중국등 제 3국의 세계공장화, IT기술 발달로 인한 생산성의 증가, 세계화와 함께 저렴한 3국 노동자의 유입으로 인건비 절감, 쉐일가스로 인한 에너지 자원의 안정화, 그에 부수되는 질소계 비료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하여 인건비와 공산품의 가격이 오르지 않았을 뿐 입니다.
금과, 부동산의 가격은 그 시기에 꾸준히 오르고 있었어요.
한마디로 눈속임을 하고 있었던 시기죠.
그런데, 그러한 눈속임이
코로나로 인한 3국 노동자의 유입이 중단되고,
미중 갈등으로 인해 중국산 저럼한 생산품의 지속적인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자원의 불안과 식량자원의 불안이 동시에 발생하고,
등등으로 그동안 물가가 오르지 않도록 느끼게 하던 요소들이 제 역활을 못하게 된 것 입니다.
그나마 코로나로 인한 불황이 수요를 자극 하고 있지 않다가, 코로나가 끝물이 되니 수요조차 폭발하게 된거구요.
이러한 점을 보고 지금의 물가를 봐야 합니다.
부동산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함께 생각해서 지금 어느정도의 거품이 끼어 있는지 봐야 합니다.
지난 10여년간의 명목 인플레이션은 의미 없어요
숨겨진 인플레이션은 지난 10년간 통계에 나오는 명목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높았었습니다.
왜 내 임금은 안올랐는데.. 부동산을 이렇게 많이 올랐냐..
물가는 겨우 4 - 5% 올랐다는데 부동산은 왜이렇게 많이 올랐냐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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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미 벌어진 일이니
현재 가격보다도 미래 가격 전망이 중요하다고 보구요.
인플레이션이 vicious cycle이 계속 다람쥐 바퀴 돌리듯
돌아갈 것이냐 아니냐가 관건 같아요.
원자재 폭등 - > 생산자 물가 폭등 -> 소비자 물가 폭등 -> 임금폭등
-> 인플레이션의 가속.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하반기 인상
대폭 인플레를 반영해서 23년도 임금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도 안 보임.
한국 기준금리를 인플레 +1% 까지 올릴 수 있는가.
한국은 QT 진공청소기를 쓸 수 있는가.
위 모든 항목을 저는 부정적으로 보기에
과도한 대출만 없다면
현금보다 현물 들고 계신 분이
마음 편하실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