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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말 결혼예정인 예비신랑입니다.
저랑 예비신부 모두 부모님밑에서만 생활해와서 사회력이 젬병이네요 ㅜㅜ
금요일에 세무사사무소 2~3곳 돌아볼예정인데 아주 기초적인 질문드려도될까요?
서울에 있는 저희어머니(다주택자) 소유의 구축아파트 (최근 실거래가 및 매매호가 체크해봤을때 4.2~4.9억원 수준아파트)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조회시에는 올해1월 3.2억원으로 나와있는 집에 제가 들어가서 살 예정인데
그전에 전세로 살고있던 세입자분들께는 통보해놓은상태입니다. (올해 9월안 퇴거예정)
이집에 지금 전세로들어가야할지 향후에 재건축될거를감안해서 지금 미리 매수? 증여? 해야할지 고민중인데요.
현금은 저랑 예비신부랑 합치면 1억원정도 예금으로 보유중인상황이고
각자 부모님께 5천만원??까지는 비과세로 도움받을수있으니 그렇게 1억을 또 지원받고
나머지차액은 대출받으면(둘다 직업은 탄탄한편이라 대출잘나올것같습니다.)
증여세같이 나라에다 세금으로 버리는돈이 없지않을까? 라고 단순히 생각중인데
그러면 부모님이다주택자라서 양도소득세를 얻어맞을거라는데.. 잘생각하고있는걸까요...?
질문드려봅니다..
0.세무사사무소 갈때 필요한준비물은 아파트 네이버부동산상 조회캡쳐이미지 / 공시지가조회 인쇄물 / 현금자산공개 / 정도면될까요?
1.부모님이나 회사에서 인생선배들이 조언해주기로는 증여하면 세금꼬라박는게얼마인데.. 그냥 부모님명의 그대로에 전세로 잘살다가
나중에 무주택자로 청약해서 넘어갈생각해라 라고하는데........
솔직히!!!! 요새 공동주택 나오는거없어서 신특메리트도없고 단순계산으로는 저집에라도 들어가야 제가 서울에서 등비비고 살지
자칫하면 서울외곽권으로 튀어나가 서울로 못들어올것같아서 매수하려는건데 바보같은걸까요??
2. 매수 / 증여 / 부담부증여? 판단기준으로 어떤게 제일 절세될까요? 세무사사무소가서 덤탱이씌이기전에 대략적인 금액바운더리를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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