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조 잘 아시는 분들25
- Forensic
- 등록일 2022-06-24 19:31
- 조회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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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이당
잔열교환기 말씀 많이 하시는데요. 판상형보단 불편하지만 감수할수 있다 정도 일거에요 개인적으론 자연통풍을 더 좋아해서요. 전열교환기 매우 강하게 틀면 시끄럽기도 하고요.
(개인차 호불호가 크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선호 타입은 아님 - 전월세면 잠깐살아보시는 것도 좋을테지만 매매라면 비선호 타입이라 매매시 애좀 먹으실 수도..)
개인적으로는 임장 다니면서 저런구조 여러번 직접 봤는데요..
판상형 처럼 구조는 4베이라 눈은 돌아가게 만들어놨으나 막상 주방창이 없으니 매우 답답했고,
어쩔수 없이 자연환기를 하려면 베란다쪽 문이랑 안쪽 실외기실인가요? 거기도 다 열어야하고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마저도 맞통풍구조가 아니라 확실히 판상형대비 공기순환도 잘 안되더라구요. )
또 특이했던건 주방쪽이 항상 어두워서 불을 켜놓고 있는 집들이 많았던 거 같네요.
확실히 주방창 있어서 맞통풍 되는 판상형 구조랑 차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있어도 안 여는거랑 없어서 못 여는 차이)
개인적으론 차라리 기존 타워형 2bay 구조에 거실양창타입이 저 구조보다는 환기도 잘 됐던 것 같습니다.
저 평면은 판상형과 유사하게 만들어 놓은 구조 라는 장점말고는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중요한건 직접 보시고 결정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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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본적 없지만 진짜 답답할것같네요. 4베이의 장점이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밑에분들께서는 괜찮다는 의견이군요.. 신기한게 주방옆 발코니도 창이 없어서 결로 잘생길것같네요;
저희집이 일반 주방창(되게 작은 쪽창문)보다 꽤 큰 창문으로되어있는데 처음에 이사오고 거실쪽이랑 주방쪽 문열으니 바람이 진짜 엄청 잘통해서 좋았죠. 그바람에 둘째 생김..
@훈수충 바...바람때문에 둘째가 생기셨다니 일단 축하드립니다~
타워형구조에서 외벽쪽 결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곰팡이를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