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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20년 조금 넘은 빌라를 계약하였는데 계약 후 집에서 서류들을 천천히 확인해보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누수, 균열란에 있음으로 체크가 되어있고 (위치 : 눈에 보이지 않으나 미세한 누수 있을 수 있음) 이렇게 쓰여 있더군요.
계약할 시 공인중개사가 집주변에 있는 학교, 병원 이런 것까지 자세히 설명했는데 균열, 누수란에 있음으로 체크하고 저렇게 기재한 건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계약은 처음이라 부동산에서 연식이 오래된 집같은 경우엔 통상적으로 누수, 균열란에 있음으로 체크하고 저런 식으로 표기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입주 후 도배와 장판 등을 새로 할 건데 이 때 벽면이나 바닥 등에서 하자를 발견하면 수리비를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계약 전 집을 보러 갔을 때 방의 일부분은 벽지를 새로 붙이거나 페인트칠이 된 곳이 있었는데 집주인은 하자는 없다고 하였고
집에 햇볕과 바람이 잘 들고 어치피 새로 도배할 거라 크게 신경 안 썼는데 누수, 균열 있음에 체크가 되어 있으니 불안해지네요.
글을 잘 작성 안하는데 이제 곧 중도금 날짜가 다가오고 딱히 물어 볼 곳이 없어 부포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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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이 오래된 집은 통상적으로 그렇게 작성 합니다.
미세균열이 없는 집이 사실상 없는데
도배 장판으로 육안 확인이 불가능 해서요
25년 이상된 집은 언제 누수가 발생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거든요
하자는 어떤 하자냐에 따라 다릅니다.
중대한 하자에 해당하면 전 주인에게 청구 할 수 있습니다.
중대한 하자는 인터넷 검색하시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미세균열은 중대 하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