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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623000973
올해 하반기 서울 전세시장이 '상저하고'를 보이면서 집값도 시차를 두고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윤석열 정부가 오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에 나설 경우 집값에 '불쏘시개'가 될 수 있어서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매매가격도 시차를 두고 따라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임대차3법' 전세기간(2+2년)을 다 채운 신규 전세매물이 나오면 전세가격이 큰 폭 오르게 된다. 집주인들은 종전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써서 전세보증금을 5%밖에 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을 맺을 때 전세금을 시세에 맞춰서 높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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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노리시는분 없나요????
임대차 3법 끝나서 전세매물 금액 UP에 따른 매매 시세도 UP
금리도 5%정도로 안정되고 매수세 및 거래량 증가
혹시 너무 허황된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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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관망세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실제 공급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전세가격이 올라가게 마련이고, 매매가격이랑 차이가 줄어들면 매매가 말아올리는 건 맞는데 그렇게 빨리 진행될지는 모르겠네요.
투자할 때는 그렇게 급히 팔아야 하는 상황을 안 만드는 게 최선이고, 더해서 매물로 내놓으면 그날 바로 팔릴만한 물건만 사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돈이 충분치 않으면 이렇게 하기 힘들긴 하겠습니다만...
그 정도는 아니면 적당히 매물로만 놔두고 여의치 않으면 들고가는 plan b도 생각하세요.
혹 양도세가 절감돼서 급히 파는 상황이라면 양도세 절감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 보시고 얼마 정도까지 낮출 수 있을지 고민하세요.
현금흐름 때문이면 뭐 어쩔 수 없고요...
저는 리스크 비선호하는 사람이라 이런 조언을 드리는 거고, 전사의 심장 가진 사람은 좀 더 리스크테이킹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에터 9억매물에서 2억은 너무하십니다 ㅠㅠㅠ
@구글매니아11 1억 낮춰서는 실제로 안팔려요 요새. 글쓴이께서 얼마나 절박한가의 문제입니다. 2억 낮춰서 파느니 안팔겠다 선택이 가능하면 들고 가시면 됩니다. 실제로 팔려고 했다가도 그 가격에 파느니 그냥 들고 간다 하고 들고가는 분들 많습니다.
@에터 들고가도 비과세 기간 2년은 버틸수있는데 문제는 그 2년동안 오르냐 내리냐는 신의영역이겠네요
@구글매니아11 지난 번 글 쓰신 거 보고 급하신 줄 알았는데 여유 많으신데요... 저같으면 1년정도는 (적당한 가격 매물로 올려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안팔리면 그 때 상황 봐서 다시 전략을 고민하고요. 급매로 팔 만한 상황은 아니네요.
@에터 네 일시적1가구 2주택에서 매도기간이 늘어나서 좀 나아졋네요
@에터 1년기다릴때 전세라도 놓으면서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구글매니아11 전세도 안놓고 기다릴 수 있을 정도면 걍 잊어버리고 살아도 되지 않나요 ㅋㅋ
이 부분은 솔직히 제가 조언을 못드리겠네요. 시나리오가 어찌될지...
@에터 2년내에 무조건 매도를 해야하므로 최대 2년까지 홀딩이죠 ㅋㅋ 근데 이왕이면 목돈쥐고있으면 이자라도 나오니깐 ㅋㅋㅋ 넘 좋을듯요
@구글매니아11
교환매매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