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은총재도 얘기한거처럼 올해 계속 금리인상 예고 되어있고 내년초까지도 금리인상 예상되는 만큼,

내년 하반기 인플레이션 잡히고 금리조정 되면 (잡힐지 모르겠지만) 들어가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의 자가 보유 비용과 거주 해소를 위한 기회비용을 비교해서 결정하세요.

지금 당장 매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긴합니다.

내년 4~5월 한번 노려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물건탐색은 1~2월부터 하시고...

오를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는 집은 실거주해도 괜찮으면 사면 안되나요?

고점대비 0.5~1억 빠져서 6억이면  작년시세 6.5~7억이라고 보고,  작년고점대비 7~14%정도 빠졌다는 소리인데.

여기서 얼마나 더 드라마틱하게 떨어지겠어요.

발바닥에 사는건 진짜 선수들 영역이고

오히려 현재 거주지가 괜찮으시면 거주지 유지하시고 대출없이 갭으로 사는건 어떤가 싶네요.

시드 2.5억 정도로 설수있는 가장 괜찮은 집을 사는거죠.

전세 애매하게 끼어있는 매물들은 실거주 가능한 매물보다 가격이 더 눌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이야 갭비용이 많이 들지만 갱신시에 시세대로 받을수 있을거고요.

또 요새는 상생임대인이 완화되어서 실거주 안하고도 비과세 요건을 맞출수 있는 방법도 생겼습니다.

저는 최소 25평  이상은 되야한다 주의라..

상현마을or 강남마을 정도를 보심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사려고 마음 먹으셨다면 진행하십셔

무리해서 살필욘없지만, 안 살수는 없는게 집입니다.

저 구매할때 당시 전세집 부동산사장님, 저희 부모님, 친척들

다말렸지만.  그냥 우리가족 안쫏겨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진입했어요. 

당장 집값이 40퍼가빠져도 눈깜짝안합니다. 당분간 뜰 계획이없어서요. 애기 초등학교때까지 약 8년이상 여유기간이있어서.. 머 각설하고

집을 투자의 관점과 거주의 관점 나눠서 보시기 바래요

글구 댓글에 영향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은 빠르게 조정올것같은데 실거주가 급하면 가세요

집값이 오를까 내릴까 확신할 수는 없으나, 급격한 상승심리가 꺽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다음의 상황을 자신이 지킬수 있는지 엄격히 판단하시고 실행하세요.

1. 현재 약 2.5억의 시드를 중간에 쓸데없는곳에 버리지 않고 오롯이 지켜낼수가 있는가?

2. 2년정도 시간이 지난뒤 시드를 더 모아서 대출금을 줄일수 있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시장의 상황이 하락장일때 매수할 용기가 있는가?

2030세대는 기회 자체가 없었을지 몰라도, 수많은 40대 이상 무주택자들은 뭔 쓸데없는 말이 많아도 결국 1,2번이 안되서 무주택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