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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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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한테 이렇게 이야기 해도 되는건가요4

부모님 소유 빌라에..

세입자가 있습니다.

처음에 2년 전세계약을 하고,

중간에 전세금 올리는거 없이 그냥 계약서 재작성이나 따로 연락 없이...그냥 세입자가 살고 있습니다.

그게 올해 10월이 3년차 입니다.

전세계약갱신청구권 뭐 이런것도 따로 없었습니다.

내년 10월이 4년째 되는 시점인데, 부모님이 들어가셔서 사실려고 하면 그때는 계약 해지 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그때 갱신청구권 행사를 하게 되면 다시 2년 줘야 하는건가요?

0 우산리두바쿠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쓴다고 하여도
집주인이 본인 또는 본인 직계가족의 거주를 위해서는 거부 할 수 있습니다.
계약연장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2022-09-19 점아이콘

0 에터

내년 10월 만기일이 되기 전 6-2개월 사이에 갱신거절통지 하시면 됩니다. 갱신요구권 사용한다고 하면 실거주 사유로 다시 거절하면 됩니다. 물론 이게 번거로우니까 처음 거절할 때 그냥 실거주 사유로 갱신거절통지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참고로 지금 거절하면 법률상 무효입니다.(아무 것도 안 한 것과 동일)

6-2개월 사이 거절만이 효력이 있습니다.

2022-09-19 점아이콘

0 한팩트

2년은 보장이지만, 본인이 입주 할 경우는 2년 계약기간 만료후 바로 가능 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2년 후 자동갱신(묵시적 갱신)이 된 상태이므로 4년이 되는 내년 10월 3개월전에 미리 집주인이 입주할거니 비워달라 얘기 하시면 됩니다.

2022-09-19 점아이콘

0 [* 비회원 *]

내년 자동갱신 되고 2년이 되는 10월에 집 소유주인 부모님이 실거주로 들어가시고

6개월~2개월 사이에 통보하면 문제 없다는거 군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2022-09-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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