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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도 전세 때문에 이 곳에 질문을 올렸었는데, 방법적인 부분을 아무리 검색해도 확실하게 모르겠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3월에 저희집은 전세 만기이고,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이사를 생각하고 있어서 계약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 의사를 밝혔고,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고, 사람들이 보러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열팀이나 보러갔는데 아직 계약이 체결되고는 않고 있어요. 따라서 이사갈 집도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받아야, 저희도 다음 살 집에 보증금지불이 가능하기에, 집이 얼른 계약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세가 이토록 안 나갈 줄은 몰랐기에, 보증보험은 들지 않았어요. 교통 좋은 아파트라도 소용없네요;;;
따라서 임차권등기와 같은 수단은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이 상황에서, 저희는 새로 이사갈 집을 구하지 않고 있음. 부동산 곳곳의 정보는 체크중)
저희 전세 만기날까지 지금 전세집이 나가지 않을 경우, 전세가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증금을 받아서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해야할 텐데요, 절차적인 부분이 궁금합니다.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생각나는데요, 혹시 다른 방법도 있을까요?
1. 전세 계약서를 새로 쓴다. 전세집이 나가게 될 경우 바로 나가도 되는 특약이 가능할지?
2. 묵시적갱신처럼 그냥 살다가... 현재 전세집이 계약되면, 우리도 이사갈 집 알아보고 계약해서 이사날짜 맞춰서 나간다.
- 이 경우 1순위에 대한 대항력은 변화가 없을 듯.
2번처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겠죠...? 부동산 2군데에 물어보니 정확한 답변은 안주고 답변 회피네요..
그래서 이 곳에 질문을 드려봅니다. 검색을 해 보아도, 정확히 답을 아는게 쉽지 않네요...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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