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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이 2년전에 1억 2천 빌라를 중기청 100프로 받고 hug를 통해서 보증보험 가입하여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1억은 중기청 대출+2천은 전세보증금) 2년 만기 3개월여 남은 상태에서 이사갈 생각이 없어서 집주인에게 계속 거주할 거란 의사를 내비췄고 집주인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 전세계약 만료될 즈음에 은행에 방문했는데 집 실거래가가 현재 6~7천만원으로 떨어져서 중기청 대출을 연장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위 사정을 설명하였고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했으나 지금은 그 금액을 줄 수 없다. 보증보험 이행청구 통해서 보증금 받고 나가라고 하네요... 아마도 2년전에 계약당시 빌라 갭투자 하신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어찌됬든 요약하면 원래 저는 계속 살고싶었으나 은행대출 관련해서 해결되지 않으니 보증금을 돌려달라 했으나 집주인은 그 돈을 지금은 줄 수 없다 나가려면 보증보험이행청구해서 나가라는 입장이네요.. 8월 26일까지가 전세계약 만료일이었고 집주인은 연락이 잘 안되다가 9월2일쯤 늦게 위와 같은 답장을 했네요 원래 나가려고 마음먹었으면 진작에 내용증명도 보내고 했을텐데 그런것도 안해서 부랴부랴 알아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방식으로 처리해야맞을까요..? 임차권등기설정하고 허그에 청구하면 제 전세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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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해보시고 필요한 절차를 밟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