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사현대

2. 강동 롯데캐슬

3. 프라이어팰리스는 임장까지 다녀왔는데 비슷한 금액대로 다른 지역은 스터디 중이야.

   역설적이게도 각종 홍보가 판치는 아파트가 더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려면 욕세권을 사세요~

   남들에게 욕 많이 먹는지역 = 가고싶었는데 못가서 샘나거나, 배아파서 악플다는거 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잘 언급이 안되는 동네다? 별로 메리트가 없다는 뜻...

2. 우선 강동 롯데캐슬하고 프라이어 팰리스는 25평기준 8억으로 안되는거 알지요? (선사현대도 안될거 같은데..)

   내 이야기를 하자면, 저 세곳 전부 4년전 임장 하고 실제로 집도 봤었는데 우선 세곳다 학군지는 아닙니다.

   구축 초입 아파트라 구조는 조금 그렇지면 평수 넓게 빠졌습니다~ 25평에 전실도 있어요~

   요즘 신축대비 넓은게 장점...

   거기 매도분들 하나같이 애가 어리거나 중학교 이하였는데~ 

   매도 이유가 팔고 더 나은 학군의 상급지 이동이였습니다... 

   조경 훌륭하고, 한강 나름 가깝고, 아파트 상가 괜찮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직장이 * 생활권이 서울 동남권이라면 가성비로 접근할만한 몇안되는 지역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에 거기 매수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안사고 다른데 매수...

   우선 생각이 있으시다면 한번 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텍스트로는 담지 못하는 내용들이 많죠~

한줄요약 : 시세가 과하다거나 돈값 못하는 아파트는 아님. 그렇다고 학군지는 아니고 가성비로 접근 해야함

평수를 얘기해야죠

서울아파트중에 저평가라는건 없어요

가격은 귀신처럼 그 아파트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굳이 억지로라도 저평가를 찾아려면 전세가율을 보고 매매가대비 전세가가 높으면 가치가 좀 더있긴하죠

조금 더 가서 미사/하남, 아니면 중랑구 7호선 라인 (용마산역)으로 보셔야 할듯....

국평 강동구 8억은 힘들죠 . 강동구 시세 다시 보고오세요

학군보고 들어갈만한 단지도 사실 몇개 안됩니다.

투자가치는 몰라도 향후 10년은 삶의질 떨어질게 뻔한 구축(삼익그린 2차, 신동아 등) 은 일단 제외하시구요

8억으로는 딱히 살만한게 없고... 

10억 초반은 잡고 25평 기준으로'만' 봐야 합니다.

래미안 솔베뉴 - 주위는 좀 산만하지만 인프라 있고 학군도 괜찮음.

고래힐 - 명덕초나 묘곡초 / 배재중 배정 단지면서, 가급적 고덕역 이용가능한 동만 봐야함.

아이파크 - 위와 마찬가지

명일/고덕역 주변이 학군은 좋습니다. 배재중, 명일중, 한영중 등

그렇다고 강남/목동 뺨치는 그런건 아니구요...

상일동역 주변은 학군은 고덕역만큼은 아니지만, 1만세대 신축 공급 효과로 향후에는 무난한 서울내 상위권으로 안착할 듯하니 여기도 애 키울만은 합니다.

아파트 자체는 상일역 주변이 훨씬 좋음.

그라시움 - 학교는 대충 다 거기서 거기(고덕중)인데, 향후 9호선 예정역사 가까운 동(전면동 이마트 인근 동 또는 후면 신설급행역인근)

아르테온 - 학교는 대충 다 거기서 거기(고덕중)인데, 향후 9호선 이용에서 불리하므로 가격차이 안크면 그라시움이 나음.

웬만하면 능력되는 범위내에서 빚 더 내서라도 둔주 이상(헬리오/파크리오/엘리트 순)으로 가세요.

강동은 다 대체재로 오는거지 여기가 정말 좋아서 오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주위 환경이나 인프라, 학군 등등 장기로 거주할수도 있는 지역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