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만 100이요??

저는 부동산 우상향론자 입니다.

이자 감당되는 한도에서 허리띠 졸라메면 

중박 이상 칠 정도로 가능성이 보이네요(갠 생각)

지리적으로 다시한번 고려 고려하시고

저는 미혼일때는 충분히 고진감래가 될것입니다.

6억이면 보금자리론 되죠?

그럼 금리 저렴하고

이자에 대한 세액공제 받으시고

화폐가치 하락 생각하면 크게 문제 될것 없습니다.

그리고 허덕이면 더 좋은 직장 찾아 개인 능력도 업그레이드 하게 될니다.

비정상입니다. 300벌면 최소 150은 원리금 갚고 나머지로 생활해야죠. 4억 대출하면 그정도 나옵니다. 이자 70에 원리금 80정도. 가능하면 신용대출 포함해서 월 200원리금 갚고 100만원으로 생활 하세요.

월급은 앞으로 계속 늘고 화폐가치는 계속 떨어지니 시간 지날수록 대출 부담은 줄어듭니다. 자신이 감당 가능한 수준의 최대치로 대출하세요

그 분들 어떻게 생활하는지... 유심히 보시고... 

그 분들과 술한잔, 혹은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시면서...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거기서 답이 나올겁니다...

원금이야 내돈이고 이자만 생각하세요

인간다운 삶이 어쩌니,

하우스푸어가 어쩌니...

다 허울 좋은 소리입니다.

젊은 시절에 지출규모를 줄이고 자산을 모아야하고

그 훈련에 게으름이 없어야 합니다.

버는 수입이 매년 늘면,

씀씀이는 늘어나는 수입보다 더 빠르게 늡니다.

씀씀이란게 한번 늘어나면 좀처럼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강제저축(?)이라는 이름으로

주담대를 받아 원리금을 갚아 나가는게 남는거란 말을 하는 겁니다.

혹자는 옆에서 그러죠..

월급받아 은행에 절반가까이 갖다 바치고,

소비하나 제대로 못하고 살면 현타 오지 않나고요..

그런데 현시점,

십수년 혹은 수년전부터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현타와서 좌절하던가요

아니면 인생 즐기며 살던 사람들이

현타와서 좌절하던가요..

이젠 현타 좌절을 넘어 절망까지 넘나들고 있습니다.

마지막 안전판이던 전세마저도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이죠..

인생 즐겨라,

젊을때 하나라도 더 즐겨라..

은행의 노예가 되지 마라..

다 허울좋은 소리일 뿐입니다.

내가 필요할때

감당가능한 최고의 집을 사서

열심히 대출원리금 갚아가며 사세요.

그렇게 열심히 사는게

내 인생과 가족에 대한 최소의 의무이자,

그나마 쫓겨다니지 않을 마지막 보루입니다.

300벌어서 유흥비로 100날리는 것보단 낫습니다.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동산가치는 상승하겠지만 급여는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 않습니다.

실제 일할수 있는 나이대도 평균 40~45세가 일반적인 사직 시기입니다. 

생활이 윤택해지긴 어렵지만 그래도 내집은 하나 있어야 삶이 편안합니다. 가끔 현타도 오지만...없는거 보다 있는게 좋습니다. 

미혼이면 할만합니다.

미혼땐 여유없이 바짝 열심히 사는게 나중에 다 보상받아요.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아파트도 살수 있을때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최소 5년이상 남들보다 앞서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