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초보 입장에서 올라도 어렵고 내려도 참 어렵네요

이 혼돈의 시기에 이사를 고민 중 인데

최소한 2~3년 내에는 분양이든 매매든 집장만을 계획하고 있어서

계획을 잡고 가야 되는데 이사 지역 선택이 쉽지 않아 조언이 절실합니다.

1인가구, 특공조건 안됨, 가점 적음, 청약저축 인정금액은 2180 이고 직장은 가산역/독산역과 가깝습니다.

(직장 부서가 2~3년 이후 마곡지역으로 갈 가능성도 아주 조금은 있음)

서울 지역의 경우 워낙 분양 자체도 적고 경쟁률 심함, 고분양가로

다수 청약을 넣어보았는데 예비당첨 한번 된적이 없어서 서울 청약 시도에 회의감이 드는 중이라

경기 지역으로 이사도 고려 중 입니다.

아래와 같이 2가지 안을 정해서 고민 중인데

서울/경기도 지역은 직장 위치였거나 실제 거주한 지역 말고는 모르는 점이 많아서

실제 거주분들 또는 해당 지역을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래 지역 말고도 더 좋은 지역을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

조금이나마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A안 (생활 편의 절충)

- 20~30평대 전세 저렴 지역으로 이사

- 출퇴근 편도 1시간 수준 고려중

- 서울과 경기도 지역으로 계속해서 분양 시도 (경기지역엔 당해 자격 없음)

[후보 지역]

1) 인천 검단 또는 수원 매곡 : 직장 거리(보통), 전세가(낮음)

2) 광명 : 직장과 가장 가까움, 3억대에 20평대 전세 찾아야됨, 광명뉴타운 등 재개발로 분양 기회는 있을것으로 예상

2. B안 (몸테크, 미래투자)

- 10~20평대 전세

- 출퇴근 편도 1시간 30분 수준 고려중

- 1~2년 채워서 당해 자격 만들어서 분양 시도

[후보 지역]

1. 하남 : 교산 이후 분양계획 불투명, 예상 입주 시기 27년?, 5년 또는 그 이상 몸테크 필요

2. 과천 : 당해로 하면 당첨 가능성 있어 보이나 고분양가로 대출을 받더라도 감당 할 수 있을지가 의문

3. 성남 : 분당, 판교 등 실생활 하기엔 좋은 지역으로 보임, 분양 계획은 자세히는 모르는 지역

4. 남양주 별내, 왕숙 등 : 3기 신도시로 분양가가 가성비 있을 것으로 예상, 입주 시기 까지 몸테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