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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은 아파트를 입주전에 매매하려는차에 10월초에 어느 공인중개사에게 연락이 와서 문자메세지로 신분증, 계약서, 계좌번호를 보내줬고 계약금 조로 500만원을 입금받고 며칠뒤에 500만원을 더 입금받았는데 한달쯤지나
'매도자가 교통사고가 나서 일을 진행할수 없었다' 하고
다음날에 다시 연락와서
'분양사무소가 이전해서 12월이 되어야 진행할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분양사무소에 전화해보니 저희같은 경우에는 '명의이전 등 업무를 봐주겠다'는 얘기를 들었고 공인중개사에게 연락해서 매수자에게 전달하고 연락달라 했는데 답이 없습니다.
첫 500만원 입금할때 '늦어도 11월초에 계약하겠다'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제가 매물을 싸게 내놓아 일단 가계약만 하고 매수자가 없는 상황이라 생각되어 '제 통장에 계약금 입금자 혹은 그 가족이 아니면 계약파기하겠다' 했고 공인중개사도 '알겠다' 한 상태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문자메세지로 아파트 동호수와 마이너스XXX만원 옵션 확장 유무 등을 보냈고 며칠뒤에 누구누구로부터 500만원 입금했습니다.
- 이런 글귀들만으로써의 효력이 있는지요?
- 입금된 1,000만원 다시 돌려주고 다른 사람과 계약하면 안될까요?
핸드폰으로 작성한 글이라 엉망이네요.
지금 살고 있는집도 처분해야 되고 다른 이사할 곳도 구해야되는데 돈이 묶여서 곤란한 상황이라 잘 아시는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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