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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0년이 지난 아파트 거주중인데요
지금 4년쨰 거주중입니다
한 2년정도는 크게 문제가 없었던건지 문제가 있었는데 둔해서 모르고 지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2년정도 전부터 작은 방과 화장실 사이에 있는 배관에서 소음이 나기 시작했어요
지속적으로 소음이 나는건 아니고 윗집이나 어딘가에서 물을 사용하면 배관에서 탕! 탕! 하는 쇠를 두드리는듯한 소리가 납니다
이게 24시간 지속적으로 나면 모르겠는데 그런건 아니고 이유를 모르겠지만 저녁이나 새벽시간에 소리가 많이 나서
잠자기가 어려운 경우가 너무 많네요..
문제는 이걸 고치고 싶은데 관리사무소 쪽에서는 누수처럼 눈에 보이는거면 그 부분을 뜯어서 고치는데
지금 제 문제는 어디가 문제인지 특정지을수 있는 부분이 없기때문에 고칠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관리사무소쪽에서 외부업체를 불러서 업체분도 보고갔는데 배관이 뒤틀리는 소리인것 같다고 본인들이 해결해줄수 있는건 아니라고 하고..
저는 이게 저희 집에 냉장고나 싱크대가 망가진거면 저희가 고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공용으로 사용하는 매설된 배관에서 나는 소음인데
당연히 관리사무소 쪽에서 해결을 해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이런일 겪으신분 있을까요?
요새 이 문제로 스트레스 너무 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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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운
즉, 뜨거운물이 지나가는 온수관에 밤에 사용하지 않아 배관이 식은 상태에서 아침에 씻기위해 온수를 사용하면 차가운 배관에 온수가 흘러가서 배관이 팽창하면 내는 소리 아닐가 싶네요.
하루 종일 집에 아무도 없다가 10시에 퇴근해서 씻는 경우는 그때 소리가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