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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 등록일 2019-12-09 23:13
- 조회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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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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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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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stellations
항상 고견 감사합니다. 요번에는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살짝만 읽었는데도 말씀하신 것 처럼 그와중에 김수현 정도면 보수파라는 얘길 듣는다는 지 알 것 같습니다.
개혁파라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혁명 비스무리하게 바꿔야한다 생각한다면..
김수현 수석은 조금 현실적으로.. 특히 참여정부의 실책으로 정권을 넘겨준 이후에 쓴 책들이라서 그런지, 집권을 오래오래 이어나갈 방안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자면 서울부터 사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아무래도 서울시장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후에 쓴 책들이라 더더욱 그런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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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하자
모든일이 정치와 관련이 있겠지만 저 사람은 부동산정책을 정치적으로 써먹을려는 의도가 너무 심하게 보입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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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네 그렇죠.
김수현은 정치인이고, 참여정부는 어찌되었든 부동산 정책에서 특히 말아먹어서 정권을 거의 무혈입성하다시피 내줬습니다. 오죽하면 이명박 vs 박근혜 경선이 사실상의 대선이라고 할 정도로.
뭐 여기서 '부동산을 정치적으로 써먹지 마라' 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씨알도 안먹히겠지요? 그러니 정치적으로 어떻게 쓸지를 잘 연구해서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해보고자 공부합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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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 정부 부동산 정책의 설계자로 불린다.
그가 보유한 과천 주공 6단지 아파트는 재건축 공사가 한창이었다. 과천은 분양가 상한제에서 빠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고 지난 한 달 동안 3.6%가 급등할 정도로 풍선효과가 큰 곳이다. 김 전 실장이 재산공개 당시 6억4800만원으로 신고한 24평 아파트는 2017년 초 8억~9억 원 선이었는데 지금 20억원(40평 배정 기준)을 호가한다. 최대 12억원이 올랐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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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빗투미
책의 내용은 아니겠지만 그와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민자 거주지의 확대도 있겠죠 서울시 내부로요. 당장이야 투표권등이 제한될 수 있겠지만, 2세대 3세대를 거치면서 그들의 세력도 커질테니
향후 거주지 선택에 있어서 고려할 부분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서울시 내부로 한정지어보자면 기존의 고려대상에서 임대-이민자 밀집촌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등장하겠죠. 아직까지 서울엔 슬럼이라 불리울만한 곳이 없지만, 어쩌면 근미래에 발생하게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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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아래에서 그럴 듯한 명목으로 세금받아 쓰는 사람들
뭐 저는 서울은 아니지만 제가 지금 거주하는 동네도 이상한 도시재생같은거 한답시고 하지만, 그냥 이상한 동네축제 좀 하고 끝이더군요.
너무 문제가 명백한 동네인데 참 ㅋㅋ 길 양옆으로 주차공간이 있고 인도가 따로 없어서 사람이 다니기에도 차가 다니기에도 불편한...
동네에 놀이터가 있지만 사실 바로 앞에 천변이 있고 천변따라서 큰 공원도 있어서 동네에 굳이 놀이터가 필요하지도 않고.
그딴거 지원해줄 돈으로 놀이터를 공영주차장으로 만들고 노면주차장 한쪽 폐쇄해서 인도 만들어주면 이 동네가 훨씬 살기 좋을텐데 ㅎㅎ 그냥 세금만 살살 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