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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경제 성장률입니다.
성장률이 2.7에서 2.0으로 떨어진걸 가지고 말이 많았죠. 2% 유지한게 마지막에 정부에서 돈 풀어 정부소비를 끌어올려서 가능했다고 말이죠.
그런데 주목할 부분이 건설, 설비 투자와 건설업부분입니다.
18 19년도에 - 로 내려앉았습니다.
건설부분으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건물을 지으면 최소 10년은 유지가 되니까요. 즉 좋게 보면 16, 17년에 건설에 막대한 돈을 풀어서 성장률을 끌어올렸고, 18 19년에 그 여파로 건설부분이 쪼그라들었다고 볼 수 있죠. 나쁘게 보면 정부가 건설에 소극적이어서 성장률을 견인하지 못했고, 건설의 위축은 자연히 공급의 감소로 이어져 집값 폭등의 불씨를 당겼다고 볼 수 있구요.
저는 후자로 봅니다. 하지만 다행인건 코로나 사태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하고, 대규모 추경이 예상되므로 쉽게 경기부양을 일으킬 수 있는 토건쪽에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2년동안 건설쪽 투자가 적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력도 많구요.
전망은 맞을지 아무도 모릅니다만... 굳이 한다면 soc로 대규모 돈이 풀리면서 단기간은 집값이 더 오를 수 있겠지만 길게보면 공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론 보합 내지는 하락하지 않을까 싶네요. 투자로 들어가는 돈이 공급을 얼마나 일으킬지가 변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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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죽어나가는데 추경으로...건설투자라...
그게 그랗게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냥 돈만 뿌려되면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미쿡이 리먼때였나 어떻게 양적완화해서 살렸는지 참고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