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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부터 지금까지 직장 근처에서 방 수십개를 봐왔어요
금액은 2억대로 안심전세대출으로 찾고있던중에
2주정도 찾아보고 아.. 신축은 안심전세대출이 안되겠구나~ 라고 깨닫고 2년정도 된 빌라에서
HUG안심전세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집을 찾았습니다
근데 좀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고민하던차에 마지막으로 다른 부동산 한번만 더 들러보자해서 간곳이..
신축인데 안심전세대출이 가능하다는거에요 첨엔 안믿었습니다.
왜냐면 보여준 매물들이 HUG상품개요에 명시된 내용들을 충족하지않았는데요
신탁등기, 건물담보대출49억, 공시가없음,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조회안됨, 등등..
판단할근거가 없더라구요
근데 이 부동산에서 하는말이 건물가액감정평가를 해주겠다. (이내용이 HUG쪽에 있거든요 공시가1.5qo/1년이내 거래가 등이 있거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정평가를 임차인이 수수료 다내서까지 준비해온다면~ 인정해주겠다)
자기들 중개비 받는거에서 감정수수료 까도 남으니 해주겠다
그래서 제가 그럼 보증보험 연장하고싶을때 2년뒤에는 또 조건이 안되는데 그땐 어떻게하냐했더니 그때 감정수수료까지 미리 주겠다.
수수료 일이십만원 하는거 아닌걸로 아는데 왜이럴까요? 기본적으로 꼼꼼하게 특약에 넣어야되는것들 다 넣어주겠답니다. 신탁 등기 말소 융자 말소
마지막에 안되면 손해배상 (이사비용) 청구한다 등
뭘믿고이러는거죠? 이사람 말대로면 이렇게하면 다른 부동산에서 안된다고 했던 신축 매물들도 되는게 많거든요
부동산에 해박하신분들 있으면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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