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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봉 3000이면 내 주변에도 그 정도 사람밖에 안 모이죠.
내가 3000버는데 내 절친은 9000이렇게 될수가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대출원리금으로 월 200을써도 별 문제가 없다는걸
월급이 300인 사람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되죠.
어떤 사람들은 밥한끼에 100을 써도 별거 아니에요
신라호텔 아리아께 같은곳 저녁에 초밥 오마카세 시키면 젤 싼게 20부터 깔고 갑니다. 두명가서 거기다 술 하나 시키면..
특정 주방장은 한달전에 예약이 다 차요 ㅋ
서울에서 괜찮은 직장 맞벌이하면 세전 가구 소득 1억 넘는거 쉽거든요
그리고 사내 대출 이런거 1%대로 땡겨주는 회사 많아요. 그냥 다들 말을 안하는거지; 내 마통금리는 4%라도 다른 누구는 1%대 금리로 돈 쓰죠.
제 주변에도 그냥 외벌이를 택한 경우는 있지만, 맞벌이다 하면 배우자직업이 기본이상 깔고 갑니다. 의사,판사, 공무원,메이저 공기업 등..
그냥 서로 물리적으로만 같은 세상에 살지, 서로 다른 세상에 사는거죠.
물론 계단 올라가면 갈수록 더하죠. 유튜버중에 오프라이드 이런 사람들 보면 뭐...
그런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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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한다면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건물의 주인은 적어도 자신보단 부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