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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부동산은 좋은 값어치를 하고, 가격방어선이 분명 존재한다.
대한민국 부동산 중 상위 5%이내는 서울~경기도상급, GBD,YBD,CBD 인근지역이 최고입니다. 왜일까요?? 당연하게 양과 질의 직장들, 병원, 학군, 기타등등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그 근처에서 제대로 된 일하면 높은확률로 돈많이 벌고, 편하고, 애 잘키울 수 있습니다.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부동산의 가장 큰 장점은 나중에 팔아도 그 근처 가격은 보장될거라는 믿음 입니다. 전성기(30~50대)때 리스로 사용하다가 나중에 반납한다고 가정해도, 내가 산 가격보다 오를거란. 그동안 올라왔고 앞으로도 서울은 떨어질 일이 없을거란 강력한 믿음 때문입니다.
2. 한정판
서울이 강력한 이유는 한정판 입니다. 압구정현대만봐도 순차대로 잘 흘러가도 실입주까지 10년은 잡아야되는데, 80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넘사지역을 제외하고도, 그나마? 서민이 접근할 수 있는 1~20억대 서울신축, 북아현,노량진,이문,장위뉴타운도 사람들이 돈 싸들고 들어가는 이유겠죠.
3. 인구감소?? 걱정마라 상급지 경쟁은 상위10%의 대결이다.
서울아파트, 특히 신축은 상위 10%의 대결입니다. 대결이라기보단, 그 외의 사람들은 진입하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죠.
12~13억짜리 아파트를 매수할때 LTV,DSR를 러프하게 따져보면, 자산 5~6억 + 부부합산 연봉 1억은 되야됩니다.
근데 한국사람들 순자산 9억이상이 10%입니다. 대한민국 10%는 9억이상있고, 5%는 13.4억이 있습니다. 어짜피 서울 신축 부동산 물량은 대한민국 인구 3%도 다 소화못합니다. 물론 저 10%중 대다수는 경기도상급지, 지방등등 개인 연고지에 있을거고, 그분들 중 대다수는 자기들 지역에서 최상급 부동산에 살고있을겁니다.
인구감소니 뭐니하는데... 그런 얘기를 하는사람들의 상황은 애초에 시장참여자로 볼 수 없습니다.
4. 부동산 전망
이번 총선때 여소야대를 통해 다음 대선때 정권교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공공임대 대폭증가? 저는 환영입니다.
과학적 지표는 항상 믿거든요. 번외로 앞으로 시장은 이제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큰 차이가 나뉠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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