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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정책이 바껴대서 머리가 아픕니다.
1. 2주택자(혼인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입니다.
제 명의는 서울, 와이프 명의는 군포.
현재 2주택 모두 전세 주고, 저는 직장근처 전세 살고 있습니다.
2. 현재 전세자금대출을 이용중인데, 혼인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이라고 하여도
얄짤없이 전세자금대출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은행문의 결과)
3. 2주택 중 하나를 팔고싶지만, 와이프 명의의 집이 보유기간 2년이 지나지 않아서 양도세 비과세가 아닙니다.
4. 어쩔 수 없이 전세자금대출 연장이 안되면, 저도 전세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서...
세입자 분께 전세 만기 6개월 전에 전세 올려달라, 올려주지 않으면 내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라고 하면
지금 부동산 정책상으로 문제될거 없지요..?? 집주인 실거주는 문제될거 없이 갱신권 불가이니..
5. 제가 전세금으로 필요한 돈은 1억 5천 정도이고,
전세 1억 정도만 올려주면 나머지는 대출로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제가 전세를 주는 아파트는 기존 계약이 5억 1천, 현재 시세는 8억 정도입니다.
1년 조금 지났는데 전세가 2억이 넘게 오르네요...
7. 이 상황에서 제가 전세금 올려주라고 하면 세입자 분이 많이 기분 나빠하실 일반적이지 않을 상황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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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론 계약갱신청구권을 썼을때 이야기고, 만약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을 안한다 하면 협의하에 더 올릴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