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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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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좀 더 상세한 전략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나가는게 확정되면 안됩니다. 글쓴이는 임대인이 중개수수료 부담을 안 주면 나갈 의향이 있는데 중개수수료 다 내라고 하면 그냥 안나가고 갱신요구권까지 쓸거다... 이런 뉘앙스를 풍겨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임대인이 글쓴이 사정 봐 줄 이유가 없죠.
임대인이 상황 봐서 수수료 본인 부담하면서도 새로 구하는 게 낫겠다 싶으면 오케이 하거나 약간수정된 협상안을 낼 거고 아니면 ㅈ까라고 할 거고... 그렇습니다. 다음 전략은 임대인 대응 봐서 정하시면 되고요. 근데 원래 얼마짜리인지 모르겠는데 5000 상승이면 저같으면 그냥 ㅈ까라고 하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새로 임차인 구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라...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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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릅찹찹
집주인도 지금 이 집을 팔까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우리쪽 부동산에는 얘기 할 필요가 없는거죠?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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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그냥 어차피 매도하려고 한 거니 나 나가면 비싸게 팔 수 있고 좋지 않냐. 나 나가는 걸로 하고 수수료 네가 부담하고 윈윈하자 이정도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전세시세 5000 오른 거면 입주가능매물이나 세안고 매물이나 2000만원정도밖에 차이 안날 것 같으니 집주인도 그리 절실한 상황은 아닌 점 참고하세요. 2년간 시세 2억정도 오른 동네가 세안고/입주가능 차이가 한 5~7천만원 차이 납니다. 여기는 ㅉ~ㅗ금 절실하죠.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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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임대인하고 쇼부쳐서 전권을 받고 중개인이랑 쇼부치는 방법이 있긴 하겠지만 별 의미 없어보이고
중개수수료 일부만 부담하는 걸로 임대인하고 쇼부치고 임대인이 그다음부터 알아서 하는 게 보통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