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재개발시 임대아파트 비율 산정은 어떻게 하나요?3
- 설사전문가
- 등록일 2024-05-09 13:49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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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을 높여야 하는 이유는 주택용지*용적률=건물연면적이 나와서 지을 수 있는 세대수가 증가합니다.
보통 상한(25x%) > 법적상한(300%)까지가 비는 만큼 임대주택을 넣어서 300%까지 채우는게 되고요.
그 중에 그 높이는 용적률의 절반은 임대주택으로 가고 / 절반은 일반분양할 수 있습니다.
임대주택은 서울 기준으로는 서울시가 갖게 됩니다.
이건 약간 호불호? 경향인데 위에 용적률을 많이 받아야 건물연면적이 늘어나고 일반분양세대도 늘려서
사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임대주택 안 받겠다고 하면 낮은 용적률로 가야하는데 일반분양 세대수도 줄어드니
조합원 분담금이 커지게 되겠죠. 그래서 보통은 법적상한 용적률까지는 다 받아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이긴 합니다.
2~30억씩 하는 강남도 임대세대 없이 1:1재건축 한다고 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조합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조합원 전체가 모두 경제적 여유가 있는 세대도 아니고 지금의 공사비나 금융이자 등은 정말 사업성을 안 따지고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죠.
천왕, 마곡같은 sh가 공사한 아파트단지는 서울시 입김이 많이 들어가서 임대 비율이 엄청나게 높은가 보네요.
덕분에 궁금했던 내용이 싹 해소됐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하다 못해 압구정 같은 경우도 임대주택은 면적으로만 계산해서 국평사이즈의 임대주택을 넣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25평 임대평형으로 사리즈 줄이고 물량을 더 넣으라고 주문 내려와서 압구정과 힘겨루기?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