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3주택자로 아이생활을 고려한 실거주 목적으로 이사를 계획중인데
양도세이며 취득세 고려를 하니 걸리는 부분이 많아 글을쓰게되었어요.
1주택 실거주용 2016년구입
대구 지저동 소재 33평형아파트
(놀이터x 지하주차장x 인근 초등학교x 학원x)
현재 담보대출. 디딤돌대출이 구입당시 집값의 총 65% 잡혀있음.
2주택 2017년 구입 대구 성서 소재 주공아파트 17평형.
(최근 구입가 회복/전세/21년12월 4년차 전세만기.)
3주택 2018년 구입 서울 상계주공아파트 16평형
(전세/2년연장되어 23년 6월 전세만기)
현재 사는곳이 비행기소음도 문제되지않을정도의 만족도가 높은곳이였는데
확실히 애가 생기니 교육권을 신경쓰게되더라구요.
첫째가 어린이집 졸업 시점때 이사를 계획중인데
전세낀 23년 6월이후 입주가능한 침산동으로 가닥을 잡고 48평형 침산동 하늘채 2단지 매물을 고려중이였습니다(취득세 등 1억가량 나오는것을 고려하고있음)
큰평수에 관리세가 20만원초반인점. 지하주차장있는점. 길건너 초등학교 및 학원가를 고려하여 내린 결정인데
23년 24년 대구 신축아파트 입주물량이 넘치는 점.
구축아파트 향후 가격상승률 및 호재가능성이 낮다는점(침산동 하늘체 2단지는 재개발 가능성은 없고 만약 한다면 리모델링사업을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등 까지 생각이 이어지다보니
취득세를 고려하면 약 9억정도인 48평형 15년된 구축아파트가 약 10년이후 재이사를 고려했을때 혹은 앞으로 계속살기에 메리트가 있을지에대한 걱정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선 고민중인 부분이
2주택(성서 주공)은 월세전환을 할지 아님 자금확보를 위해 매도를할지(세금 등을 고려하면 수익이 제로수준) 다음 정부를 기대하며 전세금을 올려 전세를 놓을지가 고민이구요
집을 구매하기 위한 고민인 부분이
1. 부동산 상승률은 알수없고 내년에 정부교체로 부동산법에 변화를 기대할 수 있으니 집이필요한 시점(+완벽히 자금풀리는 시점) 인 23년도 1분기 ~ 2분기 때 다시 집을 알아본다.
2. 2년뒤 구축도 계속 취득세랑 맞먹는 상승을 할꺼라 예상되니 마음에드는 매물이 나왔을때 종부세도 고려하여 6월이후 계약을 체결한다.(48평형. 전세끼고 사는거라 초기 가격부담이 없음.)
3. 구축메리트보단 신축이 메리트 크다고보고 고성동 신축아파트 분양권을산다. 현재 양도세부담으로 인한 가격대 무난한 분양권을 사거나 혹은 입주전 물량을 잡는다.
(분양권은 취득세는 내지만 종부세는 등기전엔 포함안되는것으로 알고있음.
다주택자라 중도금대출이 막힌것으로 알고있지만 감당가능함.)
(아이키우기에 좋은 아파트 공용시설이 많은점. 침산동 인근이고 대구역 철도개선 및 원대역설치 기대감. 대규모 신규물량에 따른 주변 상권변화 및 교육권 변화기대로 앞으로 부동산가치 상승가능성을 기대하나
초등학교가 멀다는 단점이있음.)
4. 범어푸른마을청구8억 초중반대 구입고려.
리모델링 및 엑스코선 호재가 있어 앞으로 가격상승호재기대.
단 월세 낀 매물이라 초기 구입자금 부족으로 영혼을 탈탈털다못해 1주택 및 2주택을 양도세 각오하고 매도해야되는 상황인게 최대단점.
혹은 구입계약 이후 바로 전세를 놓을수 있을지도 알아봐야됨.
2주택에 대한 문제 및 구입에 관련해선 요렇게 고민중인데요 부동산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