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신축빌라는 최초에 풀대출을 받기 위해서 과도하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걸 알게모르게 분양팀에서 홍보 및 유인책으로 사용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세가 떨어진다기보다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이겠죠...

판단은 각자의 몫이나 저는 '신축빌라'는 말리고 싶네요. 실거주나 만족도는 높을지 몰라도 투자가치는 없습니다.

아파트는 땅때문에 미래가치가 상승한다해서 투자겸 살아가는곳인데 

빌라는 건물이 낡아질수록 가치가 하락해서 투자의 개념이 없는곳이니까요.

집이라는것에 투자를 안하고 소비재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사도 되지않을까.. 

신축구매시 한 15년뒤에는 또 구매해야할수도 있을것 같구요.

극초기 재개발 예상지 썩빌 몸테크 추천해요.

음 상승률의 소외감을 버티실수 있다면 빌라도 선택가능할듯한데요. 사람 맘이란게 ㅠㅠ

빌라도 오르긴오를거에요. 내눈에 괜찮아 보이면 남의 눈에도 괜찮아 보일수 있겠죠 ㅎㅎ

개발성없는 빌라는 크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

주택가격은 토지가격 + 건축비 입니다. 

빌라는 감가가 15년이면 빵원입니다. 

서울에 대지지분 건축 20년 5.5억짜리 빌라 많은데 

대지지분 9평 정도고 동네 땅값은 아마 7000 조금 못할 겁니다. ㅋㅋ 

그냥 15년이면 빵원이에요. 

땅값 싼 동네 신축 빌라 4억이면 

대지값 1억 에 건축비로 3억 바르고 4억인 셈입니다. 

연간 2천만원 이상 감가 쳐 맞아요. 

감가보다 대지 지분이 더 빠르게 오를 거라고 보시면 

빌라 말고 동네 구축 단독 허름한거 무너지는 거 나서 몸테크 하세요. 

신축 빌라 가시지 마시고 

신도시 분양 물량 쏟아질때는 사람들이 비인기 단지 넣었다가 당첨되서 청약통장 날리는걸 두려워하기때문에, 비인기단지는 낮은 청약 점수로 당첨 가능합니다.

구축 빌라보다 신도시 비인기단지 신축아파트가 삶이 만족도에서 훨씬 낫습니다. 제 기준에서요.

1. 관리주체가 없음 - 공용부를 꾸준하게 유지보수를 해야하는데 관리주체가 없으니 고칠 방법이 없음. 그래서 빠르게 노후화 진행. 살다가 공용부에 문제가 생겼는데 내가 불편하면 내돈 내고 고치는 방법 뿐임.

2. 주차문제 - 차단기가 있는 주차장이 있다고 해도 지정주차 자리가 없으면 주차부족, 구조상 2중 주차 해야 하는곳이면 차 빼줘야하는 번거로움, 주차시비등등.

3. 가격측정 - 아파트는 세대수가 많고 거래가 활발하고 실거래가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시세 파악이 되지만, 빌라는 그 집이 정확히 시세가 얼마인지 파악하기 힘듦. 그래서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는 경우가 매우 흔함.

4. 사회적 인식 - 아파트>임대아파트>빌라(초고가 빌라 제외) 순으로 사회적 인식이 박혀 있음.

5. 환금성 - 미래에 이사 가려고 팔려면 팔기 힘듦. 노후화가 진행될수록 더더욱 힘듦. 그래서 환금성이 떨어짐.

6. 건축품질 문제 - 요즘 브렌드 아파트도 날림으로 지어서 하자투성이라고 하지만,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서 정도가 더 심함. 겉만 번지르르 하고 일반인이 판단 할 수 없는 건축자제 수준을 보면 하급자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30개동 이상이면 관리도 잘되는 대단지 아닌가요ㅎㅎ 아파트랑 큰차이 없을듯

라피아노급 아닌가..

주차관리/관리실 등등 다 있을 듯 싶은데요

(물론 관리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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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빌라(**건영 류) 는

대지지분 많고

가격도 나름(?) 방어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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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분 작년초 이런 류 빌라 5억대 매입해서

지금 9-10억 수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