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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이 무주택자이면서 지주택 조합원입니다.
가입했다는 조합을 검색해 보니 조합승인인가 조차 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 분 본인은 당신의 조합이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신청했으니 조만간 인가도 나고 사업계획승인도 빠르게 진행할 거라 철썩같이 믿고 있는 듯...
각각 토지 확보 80%, 95% 넘는 게 쉬웠으면 지주택이 그 꼴 안나죠...)
어쨌건, 그 분을 지주택 탈퇴시키는 건 어려울 것 같고 제가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청약 기회가 있을 때, 무주택자로서 청약을 넣는다고 하기에 맨날 작은 평수 넣지 말고 큰 평수 넣으라고 했더니
85 m^2 이상 넣었다가 덜컥 당첨되면 본인이 애지중지하는 지주택 조합원 자격이 자동으로 날라간다고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청약 조건에 있는대로 '사업계획(지역주택조합) 승인을 신청한 주택'을 갖고 있지 않으니 청약에서 무주택자는 확실한데
85 m^2 이상 청약 당첨 시 그 분이 가진 지주택 조합원 자격이 박탈되는지는 좀 아리송하더군요.
(지주택 조합원 자격이 무주택 또는 85 m^2 미만 주택 소유자는 맞는지라...)
혹시 이거 아시는 분 계세요? 그 분이 알고 계시는게 맞는지 틀리는지 헷갈리네요.
아직은 청약 제도상 무주택인 지주택 조합원이 85 m^2 이상 청약 당첨되면 어떻게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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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그 시기가 준공 끝나고도 나는경우도 있어서 시끄러운 경우도 있어요.
규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사업시행인가가 나면 청약통장이 써진걸로 되서
재당첨제한 문제로 청약이 먼저 되면 제대로 된 지주택조합이면 자격이 금방 박탈당할거고
반대면 1순위는 청약을 못쓸거예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그 분 말씀이 맞다는 이야기네요.사업시행인가(95% 토지확보) 신청이 언제될 지도 모르는 지주택 조합원 자격 유지하느라
85 m^2 이상은 청약하지 말라고 하기 보다는
85 m^2 이상 청약하다가 당첨되면 조합원 자격 포기하시라고 하는 게 올바를 것 같은데
들어간 돈이 있어서인지 절대 자격 포기 안할 것 같으니 입닫고 있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