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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 많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전세아파트에 거주중이고 구축 아파트 매매해서 실거주 하려는 상황인데요. 문제는 잔금을 치르려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받고 대출금을 합쳐서 치뤄야 되는 상황인데요. 보통 이사날짜 = 잔금날짜 = 이사갈세입자 이사날짜 이렇게 되어버리면 인테리어는 커녕 도배 할 시간도 없을텐데 이럴 경우엔 어떤식으로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면 좋을까요? 짐은 거의다 버릴건 버리고 정리할건 하고 해서 그렇게 많을거 같진 않구요. 인테리어는 거창하게 하진 않을거고 도배, 필름, 조명, 시스템에어컨 정도만 생각중인데 이걸 이사당일 이삿짐 들어가기 전에 다 끝내는건 불가능한거고.. 그렇다고 잔금도 안치르고 공사할수도 없는거고.. 세입자가 나갈때 집주인이 제가 보낸 잔금을 받아야 세입자 보증금을 주던가 주인거주면 주인역시 이사할 아파트 잔금을 치를건데 ㄷㄷ 이런 경우는 다들 어떻게 입주하시나요? 아니면 요즘엔 이삿짐 센터에서 이삿짐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있던데.. 비용이 들더라도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ㄷㄷ 근데 또 이삿짐 보관해놓고 공사진행하면 잘데가 없어서 모텔투숙해야 되는건가.. 아님 짐이 얼마 없으면 걍 반포장이사로 짐을 옮겨서 한군데 몰아놓고 공사 진행하는 경우도 있나요? 공사 항목이 도배, 조명, 필름, 시스템 에어컨 시공 정도면 이사후에 진행해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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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이사하는게 맞죠. 짐 있으면 뭘 하더라도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바닥 하려면 짐을 다 옮기고 해야하는데 방 하나 하고 다음 날 사람 다시 부를거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