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학군이 8학군 다음으로 서울지역이 아니라 분당이라고 꼽을 정도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수도서울이 가지는 메리트는 대단히 크기에 

서울 부동산이 모르면 최고입니다. 

왜 상승기 끝물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제 시작일수도 있어요 ㅋㅋ

용인 수지를   말씀하시는거같은데  판교테크노밸리  정착 전과  후 신분당선 전과 후는  구별이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2000년초는  그야말로  교통도 직주근접접도 없는  자연친화 부촌  지구하나였였기에리스크탄력성이 약했지만지금은  다를겁니다

13년도에 7억 바닥에 사서 지금 많이 번 사람도 있겠지만,

역설로, 07년 12~13억에 꼭지로 산 사람들도 

그냥 존버하고 실거주로 살다보면 지금 17~18억에 팔 수 있다는 거죠.

단순계산으로 14년에 40%정도 수익률이면 복리로 계산해도 연2.5%정도 이율이니 이자소득세금 15.4%까지 치면 지금 금리보다는 훨씬 높은 수익률이네요. 

저때라도 무주택자가 집을 안사고 다른 대체수단으로 갔으면 타거주비용이 추가로 더 있었을테니... 

용인버블때 꼭지를 샀어도...

사람은 모두가 다 다양한 배경하에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수입을 얻고 있고, 그 배경과 분위기에 맞게 살아가고 있으니

제3자가 보기에 지는 해같이 보이는 동네에서도 그 동네 기반으로 있어야 되는 사람들은 존재하고, 그들중에도 고소득자는 많지요.

그러니 객관적 입지 이상으로 중요한게 주변의 공급 가능성이고, 경기도 버블세븐이 약화된것 또한 그거죠.

주변 논밭 택지지구 지정해서 지어되면 되니까.

만일, 10여년 전부터 극단적 자연보호 세력이 집권하여 녹지의 택지전환을 및 개발을 철저하게 억제하고, 동시에 재개발 재건축에 호의적인 서울시장이 등장하여 재개발, 재건축을 대거 풀었다면, 상황은 어쩌면 역전되었을수도 있습니다.

현재 후반이라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수도권은요. 일단 수도권이라는 지역을 보면 서울,경기,인천으로 나누어 지며. 각 도시가 개별적으로 ㅇㅜㅁ직이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가 지난 하락장의 경험을 들여다보면 서울의 집값하락이 단순히 경제 위기를 시작점으로 시작해서 결국은 1기 신도시와 2기신도시의 입주물량에 무너졌다고 봅니다. 서브프라임만 보더라도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가격하락 및 전세가 하락은 약 6-8개월 정도만에 끝나고 다시 상승을 하다 결국 분양물량에 무너졌다고 봅니다. 

그런관점에서 현시장을 수도권의 과한 상승으로 인한 고점이라고 보지 않고 결국 수도권 전체가 순환장으로 앞으로 상승은 더 갈것같고 하락이 오긴올텐데 그 시점에 글에서 나온 과한 상승이 있었던 수도권 어딘가는 큰 하락을 만들어 낼거란 의견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