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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입니다..
단독 2층 집인데요.. 임대인 본인은 1층 임차인은 2층입니다.
시골이라 보증금1천에 월 50입니다.
처음 임차인 받을때 부터 아이들 포함 8인 가족이란걸 알았을때 잠시 고민했지만.
어차피 출근하면 저녁 잠만 잘때 빼고는 층간소음 문제는 없겠거니 했지만..
이게 한번 겪어보지 않은 층간소음에 임대인과 약 11개월간 힘든 싸움이였습니다.
중간에 누수로 인해 공사까지 했을때는 정말이지 난감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작년 8월 계약이여서 현재 내년 8월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중간에 나간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뭐라고 한다고..-ㅅ-;;;
저녁 9~10시 넘어서는 조심좀 해달라는게 그게 힘든지..
중간에 계약 파기 하게되면.. 다른건 몰라도 도배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만.
임차인측은 저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하면서 본인들이 손상한 부분만 빼고 해줄수는 없다고 하고, 저는 웬만하면 처리를 해주고 갔으면 싶고,,
보증금도.. 바로 돌려주진 않을꺼고.. 이사짐 다 빼고 청소라던지 손상된부분 복구가 안되었을시 반환을 거부하겠다고 했습니다만..
노발대발하는군요..
임대인으로써 당연히 권리 주장할수 있는문제인데.. 에휴 임차인과 이야기가 안통하네요..
알았으니 내용증명 보내라고 했습니다만.. 그건 안보내고 내년 8월까지 산다고..
그럼 그러시라고,, 그러면 저는 이제 층간소음으로 참지 않고 이야기 하겠다고 하니까..
그러면서 또 노발대발..
에휴.... 월 50에 층간소음까지 참아가면서 8인가족 받아줬더니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경우는 대처를 어떻게 해야 제 권리를 찾을수 있을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그러면서 침대는 렌탈이라 모레 가져간다고.. 하루더 이용할수 있냐고 부탁하는 임차인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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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