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사라지면 잠실은 애매한 동네네요25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7-27 16:40
- 조회수 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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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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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노바
특목고 있을때도 잠신고 입결 올라가는중.
학령나이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살기좋다고 돈깨나 있는집들이 많이와서 범대치권으로 확실해져가는데 무슨소리에요? 지금 초딩들은 대치권과 차이없어요. 시간지날수록 입결 더 올라갑니다. 민도도 그렇구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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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소굿
잠실사시는데 위에 언급한 주민 수준 평범한곳 보다 좋은데 사시나 봅니다. 어디 사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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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sis
그래도 요즘 잠실 학군 제법 괜찮아졌을거예요.
신축으로 바뀌고나서 많이 올라왔다고 들었는데...
GBC나 수서역 개발등으로 인해서 점차 핵심지가 동진하고있다고 봐서 잠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이야 대치 라이딩 해야지요. 강남권이라고해도 대치동정도 넘어가면 어차피 도보로 다닐순 없고 정 학군때문에 애매하다면 몇년간 내집 전세주고 전세 살아야죠. 전세가격 차액 정도야 큰 문제 없으실테고... (특목고 없애는 정책은 저도 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학군지에서 '우리아빠 의사야~'하면서 아이가 기펴고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지 않나...생각합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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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크로시스님도 그렇겠지만 사실 의대 나온 입장에서는 이게 뭔가 싶은 실적입니다 의치한 수준 최상위권이 너무 부실해요 학군은 정말 꽝입니다 ㅋㅋㅋ 교육 생각하면 참 여러모로 아쉬운 동네죠
펠노할때 교수가 파크리오 살았는데 딸이 Y여고 다니던데 얘기 들어보니까 참담하더라고요 그 딸도 좋은 학교 못갔습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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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님은 대기업 월급쟁이나 은행원 하찮게 보는 것 같은데, 의전출신 님 후배들도 그렇게 하찮게 보시나요?
제가 보기에 2010년대 초반에는 대기업이나 은행원 되는거보다 의전가는 게 훨씬 쉬웠습니다.
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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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음 태클아닌 태클걸자면 현재 (2021년) 기준
잠실정도면 진짜 흙수저로 시작해서 대기업 맞벌이 정도로 갈수있는 최상위 동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서초, 강남은 사업이 엄청 잘되던지 하는 어지간한 자수성가 아니면 평범한 월급쟁이로는 힘들거라고 보거든요.
그런 동네가 그저 그렇다고 하면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ㅠ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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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다마루
특목고가 해남 땅끝마을로가면 땅끝마을로 사람들이 이주하는게 아니라 잠실에 다른 특목고를 만듭니다.. 학군은 인프라에 부가되는겁니다. 특목고든 외고든 세종이나 지방으로 이전한다고해서 강남 3구 6구 한남 동부이촌 이런 동네들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지방에 특목고 이전시켜도 그 지방이 절대 서울 강남, 충무로 땅값이 될 수 없죠.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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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다마루
포항공대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죠. 명문대는 유지하지만 마찬가지로 강남이될순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은 딱히 부동산의 해당범주에 아주 크게 영향 없어요 그냥 학생들 몸만가서 다니면되니까요. 명문대들이 강남에 몰린것도 아니고 안암이나 낙성대만 보셔도 뭐..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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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워우, 레베루가 다른 분의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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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컴맹
엘리트에 사시는분들이 대기업이나 은행원들이군요.. 사업가들만 사는줄..ㄷㄷ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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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드라마 이야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