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부동산 시장의 암흑기63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7-27 20:47
- 조회수 1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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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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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암흑기가 아니라 곧 활화산 대 분출 폭등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어줍잖게 인구폭락론 들고와서 사라진 아이디가 한둘이 아니죠.
이런분들 대부분 정부가 입터는공급, 인허가, 분양, 입주물량의 차이조차 모르던데.... 5년간 공급량은 아시는지? ㅎㅎ 뭐... 고작 슈카나 보고와서 뇌피셜 푸는게 안타깝긴 하네요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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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작성자는 바보입니다 총인구는 줄지만 1인 가구 증가로 필요한 집은 과거에 비해 더 많아지고 또 과거보다 더 큰 면적을 원하기도 해서 수요가 줄어드는 건 아님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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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가격결정 매커니즘의 원리, 경제학 제1원칙(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적용되는 부분이 아니기에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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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클러치
시멘트 건물이라고 수요 공급이 다 같은게 아닐텐데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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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Revn 이런저런 너무 걱정입니다.. 제일 걱정인건 국민적 관심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 대통령 후보들이(좌우막론) 출산율에 대해 한마디도 안하는게 너무 걱정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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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남1주택
@Glim 출산율 걱정되면 본인이 계속 애낳으시면 됩니다. 진짜로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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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yMorning
Glim님이 애 낳아주시면 해결된답니다. 대통령이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하시는 거 같네요. 국가를 위해 노력 부탁드립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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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초밥대장
@Glim 서울 주택공급률은 이미 100프로 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90프로 넘었구요. 근데 현실은...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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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inald
@Glim 수요와 공급이 왜 학령인구랑 스카이랑에 적용 못하나요? 말도안되는 변명이네여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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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777max
SKY미달안나죠.. 학령인구에서 SKY는 강남. 그리고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일거에요. 그런 논리에서 크게 강남. 더크게 서울 더크게 수도권중 일부는 인구감소의 영향이 없을 것같습니다. 그럼 그 논리에서 더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지금 SKY정원을 줄일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지는 유망한 과를 늘리고 그렇지 않는 과는 줄이고. 이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님이 말씀하시는 논리는 서울대 앞에 가봐 서울대 애들 쌔고 썠어. 라고 하는 논리 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공급을 안늘린건 실책 맞습니다. 다만 전 조심스래 위 그래프처럼 일본이 도쿄 외곽에 패가가 싸이는 현상을 보면 우리나라도 그런 현상을 연착륙시킬려고 공급을 조심스럽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현재 주택은 많습니다. 1가구 1주택만 보면 이상입니다. 다만 주택을 투기와 재태크 수단으로 보시고 있죠. 전에는 일부가 그랬으니 지금은 평범한 일반인들 까지.. 그래서 일반인들은 영끌을 하고 있고요. 일종에 광풍이죠. 또 이렇게 매물이 정체되고 눈치보는 사이에 중국자본과 일분 사람들이 호가를 높이고 있구요. 흔한 예를 들까요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는 강남에 60평 짜리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슬하에 자녀가 2명이 있었는데 모두 결혼해서 분가했어요. 즉 이것은 1채에 3명이 살았는데 지금은 3채에 3명이 살게 된거에요. 그러니 주택이 부족하죠.. 그런데. 그런 세대 즉 베이브 부머새대들이 나중에 집을 쏟아내겠죠.. 그냥 빈집이 될까요? 폭락은 아니더라도 조정은 반듯이 와요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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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머스
공감되네요. jtbc에 인구연구박사가 나와서 자신은 인구감소를 확인하고 집을 안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오른겁니까하고 패널이 물어보니 수도권 집중화는 예상 못했다네요. 표정이 굉장히 씁쓸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은 한정되어 있고, 그런곳은 신규 자금을 가진 사람들이 끊임 없이 유입되어 집값하락이 어렵습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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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상급지 = 희귀 = 오히려 떡상
중상위 = 선호 = 대세 상승
인구가 줄고 어쩌네 해도 스카이 가기 더 힘들어지고 인서울 대학이 지방 국립대 떡바르고도 남는 실정인데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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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라돌이
저는 이런 부동산 수요공급에 의한 하락을 얘기할때마다 왜 사람들의 돈은 축적되고 잇다는게 고려 안되나 모르겟어요.
돈의 대물림과 계속되는 수지 흑자로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돈은 늘고 잇습니다. 점점 많아지는 돈으로 상급지를 경쟁하는거죠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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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인구 증가 국면에서도 돈은 축적되고 있었죠..
변화하는건 돈의 축적이 아니고, 단순히 수요입니다.
우리가 제일 중요하게 고려해야할건 향후"정부의 주택공급량"이겠죠...
비슷한 건으로,, 지금 "군"단위들은 인구가 거의 반토막이 났는데 도로 건설 등의 이유로 기존 주택들을 많이 부셔버렸더군요... 수요와 공급을 이런식으로 맞추는건가 싶더군요.. 다른 군단위는 어쩐지 모르겠는데,, 제 고향인 '군'단위는 인구는 반토막 났는데 살 집이 없습니다.. 황당하죠--
앞으로 현재인구에서 다시 반토막 날텐데 그때도 있는 집을 부셔 가려나 싶은;;;;;;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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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왜 군 단위 인구가 반토막 난 현재에서 반토막 난다 보시나요?
아예 사라지고 대신 대도시권으로 인구가 유입될거란 생각은 안 드시나요?
그리고 그 제일 중요한 미래 공급은 불가지의 영역인데 위 그래프가 무슨 소용인가요?
지금 이 시점에 정부가 이렇게 물량 공급을 안 할지 누가 예상했나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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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100년경 한국 인구가 반토막 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연구를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출산율은 그 연구가 상정했던 그 이하의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현재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삽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됐던 인구가 반토막이 나는 시점에 이르렀을때 도시인구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수도권을 제외한 8도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다는 소리가 됩니다. 하지만 인구가 반토막이 나는 시기에 도달하여도 누군가는 제주도에서 과일을 재배할것이고 누군가는 시골에서 농사도 짓고 누군가는 어촌에가서 고기를 잡을것입니다. 도시의 인구만이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건 상식으로 타당하지 않을뿐더러 국토의 균형적 효율적 이용관점에서도 가능하지 않는 시나리오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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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Glim 제가 한 극단적인 가정 만큼이나 님 걱정이 극단적인 가정인것입니다. 당장 미래 3년치 공급이 없어 아귀다툼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확실히 우리 세대는 다 죽어 없어질 후를 뭐하러 걱정하십니까?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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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폰갖고싶다고
@Glim 인구 증가 국면에서 왜 돈이 축적되고 있었나요? 인과관계가 이해가 잘 안되는데 지도 부탁드립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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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ndertain
@Glim 그래서 시골은 다문화 가정이 대부분입니다. 어르신들 빼고 젊은 사람들 중에 한국인 보기가 더 힘듬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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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
이번 상승장에 금리니 인구감소니 뭐 하다가 이혼당할뻔한 남편들 많다던데....
엔진있고 굴러간다고 모닝이나 페라리나 똑같은 차가 아니죠. 10년 전에 아반떼가 제일 잘팔렸고 지금은 그랜저쯤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GDP 증가에 따라 사람들 욕구가 높아지는 추세는 막을수가 없고 부동산의 개별성을 이해를 못하니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는건데 화이팅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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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부동산의 개별성을 얘기하시면서 자동차를 비유로 들면 안되지 싶습니다.(이건 보편성이죠)
개인적으로 부동산시장은 길어야 3~4년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아직 유동성 장세가 끝나진 않았다 보니까요,(거래량 이슈나 뭐 그런것도 있긴하던데 잘은 모르는 부분이라) 그렇다고 꼭 3~4년을 더 간다는건 절대 아니고, 그 이전 어느 시점에 끝나지 않을까 하는 것이고, 그 사이클이 끝난 이후를 걱정하는 거죠.....
사실 제가 걱정하는건 부동산은 아니고,, 인구 감소로 다가올 총제적인 경제적, 사회적 충격파이고, 부동산은 그냥 그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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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
자동차는 어떤 욕구에 대한 등급을 비유한것이란걸 알면서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네요 ㅎㅎ
그리고 15억 이상은 대출도 안나오는 판국에 유동성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건 오해죠 문재인이 공급을 절단내면서 아파트 시장을 난파선에 남은 빵 몇조각 갖고 싸우는 상황처럼 만들어버렸는데 (그래놓고 대깨들은 빌라도 집이다 라고 하고다니죠?) 이걸 유동성이 문제라고 해석하는건 완벽한 잘못입니다. 그리고 인구감소의 경우 거의 완벽하게 참고할만한 사례가 있는데 유럽 흑사병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경제 구조 관련된 내용들 보면 답 나옵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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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딴거 그런 요인도 있고 유동성 요인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제일 중요한건 "글로벌 동조화"라고 생각합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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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
@Glim 코로나 이전에 금리 슬금슬금 오르는데도 집값 오른건 뭘까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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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테크
라이트하우스 구독! 좋아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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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덧글과 더덧글 다 읽어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인구론 쿨타임이 돌았습니다" 이제 이어서 금리무새와 바젤무새 등등 차례대로 오실 순서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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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뎁
이런 글을 보니 경제학 수업에서 배웠던 In the long run, we are all dead라는 문장이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어차피 이 글의 글쓴이나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할만한 소득이 발생하는 시기는 저 그래프에서 수도권 인구가 피크를 찍는 2020~2040년입니다. 2100년에 인구가 1/10토막이 나건 1/100토막이 나건 2021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해당되는건 하나도 없어요 ㅎㅎㅎ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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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95
인구감소는 가구증가에 밀려서 예전에 사라진 떡밥 아닌가요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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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112
자.. 학군 교통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아파트 건물 관점에서 다수가 살고싶어하는.
1.3이상 주차공간 단지내 차량 안다니고 공원화 커뮤니티 시스템 4베이 판상형구조 34평 이상 1000세대 이상 대단지 500m이내 초등학교
이게 전체 주택대비 비율생각해보시면 답나옵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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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기
정말 살고싶은 집을 정확히 찍으셨군요. 여기다가 한가지 더하면 가까운 학원과 병원 정도겠지요. 학원은 학령기 아이가 없으면 큰 관련이 없고 병원은 노인층이 아니면 역시 큰 관련이 없긴 하지만요.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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