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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입니다.

내집마련, 계약, 이사 등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주거문제가 참으로 심각하네요..3

[* 비회원 *]
등록일 2021-07-29 23:53
조회수 826

또 올려봅니다만

요즘 젊은분들이 뭐 2030만 집값 비싸네 취업 안되네 소득이 낮네 꼰대들 지갑 채워주네

피해자니 어쩌네 코스프레들을 많이 하는데

지금 어느 정도 여유 있고 주택있는 6070? 80? 그분들도

과거 온갖 갑질 당하며 어떻게든 내집 마련해보겠다고 아등바등 등기치고 고냥고냥 그렇게 지내는겁니다

지금 매매가 전셋가 월셋값 올라서 전전긍긍 힘들죠? 억울하죠?

과거엔 뭐 평균 소득만 되어도 개나소나 집 사고 이사도 안 다니고 보증금 안 올려줬어도 될 것 같죠?

실거주 한 채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좋은것만 보지 말고

현재 본인 능력되는 한도 내에서 일단 등기 치고 생각하세요

뇌피셜이나 헛소리 집어치우고 신문기사 올려봅니다

80년대에도 90년대에도 00년대에도 다 사람 사는건 비슷하고 똑같았습니다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에요..

어느 시대나 자산가 지배계급은 배부르고

중산층 이하는 허덕이는게 인류의 역사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온 인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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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_서울_이사.JPG
89년_평균소득이하_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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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jshahv

그냥 2010~2016년이 우연히 집값이 상당기간 정체된 상태로 집 사기 좋았던 것 뿐이지

턴 마다 곡소리 나는 세대는 항상 있어왔죠.

오히려 자산 가치 생각하면 06년도에 느꼈을 절망은 지금이랑 차원이 다른데도 언급이 잘 안되더라고요

전 06년도에 대형들 시세 보면 그 당시에 20억 중후반~ 30억대 찍혀있는데 이게 더 무섭던데요. 그 시절에 금리나 사람들이 10억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면 ㅋㅋ

2021-07-2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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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놀도

어느 시대나 서민의 주택은 가족 모두의 영끌로 간신히 구매하는게 기본이었습니다.

40년전 저희 아버지도 잔금 치는 날에 지인들 거래처까지 부탁부탁해서 간신히 잔금쳤습니다.

앞으로도 도시화 수도권집중화 핵가족화가 가속되는데

국가 멸망수준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30년 이후가 아니라면

수도권 내집마련은 계속 힘들겁니다.

2021-07-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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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내지도마

차이나는 클래스에서도 나왔죠.

경기가 좋을때마다 반복되었더군요.

2021-07-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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