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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집은 갈아타기 아니면 파는 게 아니라고 하는게
집은 팔면 사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더 떨어질 것같아서 안 삽니다.
집값이 오르면 원래 팔았던 집은 못 삽니다.
갖고 있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은 본전 생각에 안 삽니다.
그래서 결국 무주택을 유지하게 되죠.
운좋게 대박이 나거나 로또 청약이 되는 등 행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냥 무주택자인채로 살게 되는 거에요.
그러면서 점점 오르는 전세 올려주다가 일 다보는거죠.
실거주 1채는 고민할 것도 없이 그냥 깔고 사는 겁니다.
떨어지면 어때요, 달라진 게 없는데...
원래 그 값어치는 한다는 생각에 산 거잖아요.
원래 생각했던 값어치라 생각하고 그냥 사는 겁니다.
실거주 1채는 원래 그런 거에요.
그니까 팔지말고 그냥 사세요.
빚 갚기 버겁다고요?
빚은 갚다보면 내 돈 되는 겁니다.
저축보다 대출상환이 10배쯤은 쉬워요.
자산은 원래 그렇게 모으는 겁니다.
소득이 없어서, 팔고 싼 동네로 이사가서 은퇴한다,
이런 거 아니면 그냥 깔고 살면 됩니다.
중언부언중인데 그만큼 깔고 사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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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 진짜 어려워지고
내리면 진짜 쉬워집니다
그거 누가 모르나요
사람 심리가 그래요.
오르면 어려워지는거에 비해 내린다고 안쉬워짐. 지금 못(안)사는 애들이 조금 내린다고 살거 같음? 더 내려가겠지 이러면서 계속 못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