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가 반짝할 정도면 다른 것들도 반짝반짝 하겠죠

아래 추경관련 논의, 뉴스 보니... 민주당 스탠스는 이미 정해진 것 같은데...(이전에도 비슷했지만..)

공급부족선과 추경후 뒷일?이 시너지가 오면 어찌될지 궁금하고 좀 무섭네요...ㅎㅎ

그때쯤가면 리모도 고개들고 재재도 다시 관심들을 가지겠죠

구조 그지같고 인식이 안좋아 사람들이 안삼

대충검색해보니 59제곱에 4억넘고 5억까지간다는 기사가 몇개있는데 그거면 진짜..

(다만,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어디 합리적이기만 한지.)

원칙적으로, 별동 증축을 제외한 구조체의 리모델링은 재건축에 비해 경제성이 한참 떨어집니다.

성공사례라고 말들 하고 있는 것 또한 리모델링으로 인한 가치상승인지,

그냥 그 시기가 집값상승 시기라서 같이 올라간것인지, 구분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리모델링은, 정작 실행보다는 실행한다는 바람잡이로 인한 가격상승 이유로 추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다고 추진은 하는데 정작 하려고 하지는 않는 것.

아마 당분간 이런 상황이 좀 지속될 것입니다.

아직도 리모델링이 재건축보다 훨씬 저렴하게 되는지 알고 있는 대중들이 많으니

분위기 만드는 용도로는 좋지요.

항상 재건축 못할 만한 상황에서 등장하는 것이 리모델링설이니.

아니요

안올것같습니다

힘들것 같아요. 

수도권 역마진 분양권도 불티나지만 

둔주 바로옆 리모 단지는 전국 무순위줍줍 

나오는 것을 보면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신축과 리모의 상품성 차이를 

생각보다 훵씬 크게 보는 듯 합니다.  

1. 공사비: 골조공사 약간 세이브되는 정도고 큰 효과 없음.

2. 평면: 기존 구조물 거의 안건드리고 평면개선을 해야되서 오만잡스러운 아이디어가 총 동원됨.

상품성 족같은 앞뒤만 긴 동굴형평면만 주구장창 나옴.

3. 층고: 존나게 낮아짐. 2000년 이전 아파트들은 15층까지는 스프링쿨러 기준이 없어서...또한 이때 아파트들은 바닥슬라브가 12~15cm수준임.현재는 21~25cm사용.애초에 극복이 불가능함. 그냥 써야됨. 층간바닥완충재등도 추가로 적용해서 천정고는 더 낮아짐.

4. 주차장: 기존 썩은골조들 안무너지게 보강하면서 지하를 더 파느라 공사비 올라감. 아니면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원하는 주차대수 안나옴.

만약 본인이 구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입주민회에서 갑자기 리모델리을 추진하고 붐이 일어난다? 분위기 오를때 바로 던지고 나오셈. 그때 엑시트 못하면 건물 바스라질때까지 안고 가야합니다.

평면 안좋은건 참아도 천정고가 낮아지는건 진짜 많이 그렇습니다....

리몰이던 재건축이던 돈없어서 못해요

지금 1기신도시들 주민들은 꽁짜로 해주길 바라거나 분담금 2억이하로 재검축원합니다. 현실성이 없죠 

리몰도 2억이하 요즘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