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지 투자를 하면 안되는 이유33
- 대루무룽둥
- 등록일 2024-05-02 14:04
- 조회수 1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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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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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일읾읽
하급지라는 말은 애매하고
서울과 경기남부 500세대 이상 아파트 사면 괜찮을듯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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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루무룽둥
경기남부는 크기도 하고 제각각이라서 위처럼 평단가가 좋을거같습니다. 돈은 거짓말 안하죠.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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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그냥 상대해주지 마세요 전 글들 보면 정신세계가 특이한 분인걸 알 수 있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본인 논리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나름 고민해서 내린 결론이라는게 진짜 골 때리는 분입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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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댓글만 봐도 누가 이상한지는 알수있죠.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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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콜드브루
평당가격으로 따지는게 맞읈드ㅡㅅ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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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산본 구축 용적률 200% 이상 단지들 재건축되니 구매 추천하셨던 분이네요 이번에도 무슨 신박한 헛소리를 길게 늘여 쓰실까 했는데 완전 틀린 헛소리는 아니지만 댓글 평단가 얘기로 또 부족한 지식 수준을 자랑하시는군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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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논리는 바뀔수있는거죠. 모르던 내용을 알게돠면 반영할수있죠. 따라서 하나를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의견은 받아드리지만, 내용없이 비난만 하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되죠.
100분토론만 해도 같은 문제를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서 토론 하는거죠. 태도는 그사람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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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다 팔고 월세살라는 글은 그래도 덜 쪽팔려서 안 지우셨네요? 많이 불리하면 지우고 도망가는 태도는 좋은 수준인가 봅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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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대루무룽둥 님이 유독 논리가 이상하고 완전 말도 안되는 결론을 내리는 글을 계속해서 쓰시길래 처음에는 일부러 어그로 끄시느라 그런가 했습니다. 나중에 두고 보니 진심으로 본인 생각이 맞는거 같아서 그러시는걸 보고 정말 특이한 정신세계구나 했죠.
일례로 지금 님이 올린 평단가 보시면 동탄, 송도 외곽 단지들도 하급지에 들어가버립니다. 심지어 여기는 신축이라 평단가가 높은 편이고, 수지나 죽전, 영통도 평단가 2000이하 단지들이 수두룩한데 전부 하급지에 속하고 투자 엄금하라하면 어쩌라는건지.. 다른 말들도 할게 많습니다만 여기서부터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스스로 열심히 생각하고 고뇌하는건 좋은 태도지만 님은 그러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그냥 좋은 선생님과 자료를 찾아서 그대로 받아들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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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박쥐범 보는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를 수 있겠죠.
단순하게 나누다 보니 2천이라는 수치가 나왔는데, 사실 수도권 기준으로보면 2천 이하는 하급지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걸 미세하게 1900 1800으로 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1천마다 상상상 중중중 하하하 이런식으로 세밀하게 9단계로 해드렸어야 맘에 드셨을까요? 이것도 모자라면 100만원 단위로 99단계로 표현하면 마음에 드셨을까요?
수지죽전영통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중간이라고 평가하기엔 어렵죠.
정신세계를 언급하시는거 보니 화가 상당히 많으신 것 같습니다.
화가 나고 저에대한 편견이 엄청나신 분과 대화를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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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박쥐범 다 팔고 월세 살라는게 아니죠. 소득과 자본이 부족한 상태에서 내집마련 하나만을 위해 하급지 영끌을 들어가느니, 차라리 월세살면서 다른 투자를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보는겁니다.
이미 있는 집이라면 들고가고 추가로 버는 돈은 다른투자를 하겠죠.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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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대루무룽둥 일반적으로 수지죽전 동탄을 하급지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밀하게 표현을 하고 말고를 떠나서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상당히 동 떨어져 있으셔서 참 이해할 수 없는 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님은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없는 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하고 싶지도 않았으니 착각은 마시길 바랍니다. 님은 수준이 떨어진다기보다 그냥 정신세계가 조금 이상하십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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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박쥐범 자꾸 정신세계 타령하는거 보니 누구한테 정신세계 이상하다는 말 듣고 충격먹으셨나봐요.
그럼 중급지라고 하면 되죠. 서울사는 사람들은 노도강도 하급지라고 생각하죠. 기준이 다를 순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하급지는 그럼 어딜까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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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범
@대루무룽둥 님같은 분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 하급지 아닐까요? 민도에 문제가 있을테니까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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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박쥐범 ㅎㅎㅎ 그렇지도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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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라랄
@대루무룽둥
그럼 수도권에서 수지, 동탄보다 비싼 시,군,구, 택지지구 좀 알려주세요..
몇개나 나오나 보고 싶네요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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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랄랄라라랄 궁금하시면 본인이 찾아보시는게 좋죠 대충 청라 분당 판교 위례 과천 광명 광교 나오네요
제일 답답한 사람은 100중 90이 맞고 10이 틀렸다면, 어떻게든 10을 가지고 꼬투리잡는 사람 입니다.
본인이 저와 생각이 다르다면, 다른 이유를 논리적으로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저도 그 이유를 알게되서 좋구요.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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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전형적인 사회 초보자들의 시각이군요. 뭐 하기야 수십여년 전의 본인도 그런 생각을 가졌으니.
부동산을 거래하는 것, 이게 무슨 슈퍼에서 과자 사듯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전월세를 얻는 것, 이게 돈만 있다고 그 집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8년 전 지방 면단위 지역, 인구 4만의 전국에서 가장 작은 기초자치단체로 이사갔을 적 비슷한 생각으로 매매 안 하고 전세/월세로만 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사 가고 10년동안 단 한번도 2년 계약 후 재계약을 해본 일이 없습니다. 집에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어서 자발적으로 나갔던가, 뭔가 집이 마음에 들면 2년 후 주인이 들어온다, 매도하겠다 등의 이유로 타의에 의해 나가던가.
집 구하는 것 또한 쉽지 않아서, 뭔가 집이 마음에 들면 날짜가 안 맞는다던가 하는 문제가 나오고 또 시기 잘못 타면 집 없어서 못 구합니다. 마음에 드는 집 구해 놓고 계약하는 날 집주인이 잠수타서 열 받은 적도 있고요.
당연 이사 비용이 들어가며 하급지의 경우 전월세비용 대비 이사비용 비율이 높은 편이라서 이사 한번 가면 몇 개월치 월세가 깨집니다. 가구배치 등 정신적 스트레스는 덤이고요. 아, 중계수수료가 있군요.
게다가 집값 대비 월세도 절대 낮지 않아서, 월세 이사비용 등 다 합하면 10년 정도면 집 한채값 나옵니다. 어렵게 생각 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투자가치 없다면 남들도 마찬가지인 것이여서 다들 렌트만 찾을 것이고 임대인들이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이는 모두 비용에 부과됩니다. 그러니 적어도 애들 학교 다닐 적에라도 이사 안 갈 분들은 매수를 할 수 밖에요.
ps. 부동산은 그냥 모니터 보고 숫자나 찍는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가격 뜨고 하니까 많이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지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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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하급지 기준을 지방이 아닌 수도권인것을 까먹었네요.
저도 지방은 이런식이 통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살 집이라면, 여건이 되면 내집장만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는 수도권에서 내집이 주는 편안함을 포기하고 몸테크를 타는 식으로 투자를 하라는거죠. 예전의 몸테크는 작은집에서 재건축 되는걸 기대하며 했지만, 현재는 그게 어려워졌으니까요.
어려운게 싫고 리스크가 싫어 편한걸로 선택하면 망한다는건 누구나 아는거죠.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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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라랄
앞으로 수도권 하급지가 저렇게 된다는겁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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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게단디즘
주장하는 게 하급지를 사지 말라는 것인가요, 아님 중급지도 사지 말라는 것인가요? 내용 중에 중급지도 곧 하급지가 될 거다라는 내용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중급지마저 안 사면, 결국 12억 이상 주택 사라는 의견 ㅎㄷㄷ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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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곰
논리는 바꿀수 있다는 생각과 통찰력이 대단 하십니다. ^^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대부분이 스스로 판단이 안되는 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떠먹여줘도 못먹는 분 같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십시요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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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사람마다 같은 현상을 봐도 의견도 다를 수 있지만 큰 흐름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서요.
저도 아직 제 시야에서만 보이는걸 써서 올리고있는데, 저랑 비슷한 의견의 글은 잘 안올라와서 제가 틀린건지 모른다 라는 생각은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논리적으로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보단, 비난일색인 분들이 많네요.
응원받았으니 재밌는글 또 써보겠습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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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곰
재미있고 정말 흥미로운 글이 었습니다. 너무나 상식적이고 쉽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편차 구분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글쓴이 분은 현재 수도권 말고 부산같은 지방도시에 대한 생각을 여쭙습니다. 수도권처럼 집중화, 과밀화(경상도 내 주변 도시의 인구를 흡수)가 더 될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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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웅이곰 부산같은 제2의 도시를 어떤 시선으로 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투자가치는 크지않다고 봅니다.
지방에서도 서울에 투자할 수 있고, 한국에 있어도 미국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에서 투자는 무조건 큰 물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집중화와 과밀화 되겠지만, 끝내 서울을 대체할 수는 없겠죠. 서울과의 거리도 매우 멀구요. 기업들도 핵심인력 유출을 막기위해 수도권으로 오는 추세죠.
미래에 부산에 있는 기업들이 서울에 올 확률과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국내대기업도 미국에 생산기지를 두기도 하지만, 어쨌던 우리나라 기업인 이상 우리나라에 연고를 둘 수 밖에 없죠.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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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곰
@대루무룽둥 작성하신 글들 정독 하고 왔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미국주식, 출산율)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 반가웠습니다. 수도권 과밀화는 예측이 아닌 곧 상식이 되겠지만, 앞으로 정부가 지방 중심도시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강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같이 지방에 사는 사람은 서울에 입성하여 1등이 되지 못하겠다면, 어설픈 지방에서 3등이라도 하는 전략을 고민중입니다. ㅎㅎ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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