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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19년 12월에 서울빌라 투룸에서 시작햇고
자녀는 아직없습니다
최근 전세만기에 앞서 집주인이 본인도 세입자라며
보증금을. 못맞출시 저희집으로 들어올수도잇다며
현전세금의 30프로 인상,9월중 재계약을 요구합니다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2년사이에 많이오르긴햇더라구요
착잡하지만 고민하던찰나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걸
알게되엇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본인은 모른다며
혹여 그러더라도 그게 무슨문제냐고. 되묻더라구요
더이상 대화가안되어 확인후 연락달라했습니다
임대차계약서에 나와잇고 렌트홈에서 확인햇습니다
궁금한건 본인이 임대사업자인걸 모를수잇나요??
돈도 급하다고 요구하는데 참.
본인하고싶은대로만 다하는것만 느껴지는건 기분탓인지
2년만의 부동산에 무슨일이잇엇는지 참 정부가
원망스럽기만한것도 사실입니다
신혼부부 청년들은 앞으로 어찌하면 좋을까요
전세의월세화 무자녀 비혼 등
미래가 절망적입니다
두서없는 하소연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ㄴ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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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일단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해 보세요...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하면 꽝이긴 하지만... 다른 세입자한테 돈 올려받지도 못할 거예요. 집주인이 무조건 들어와야 하거든요. 지금 상황보면 사실 집주인이 들어오기 싫어하는 거 같습니다